보건타임즈 : 사회복지사 자격 이수 교과목 '3과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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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8월12일 11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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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자격 이수 교과목 '3과목' 추가
보건복지부, 2020년 1월부터 '종전 14과목 → 17과목' 확대

선택과목 '20개 → 27개'로 선택의 폭 개선
사회복지현장실습 '120시간 이상 → 160시간 이상'

[보건타임즈] 사회복지사의 자격 이수 교과목이 종전 14과목에서 17과목으로 늘어난다.(자료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안)
이 조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에 따라 법정 교과목을 추가, 시대 변화와 현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 교과목 이수학점 상향조정과 현장실습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규정한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안이 이달 12일 공포돼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바뀐 사회복지사 교과목 이수 기준 등 주요 내용은 이렇다.

먼저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교과목과 학점 기준이 강화된다.
사회복지 현장실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론교육 교과목을 종전 14과목(42학점)에서 17과목(51학점)으로 선택과목 3과목을 더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선택교과목의 수는 20개에서 27개 교과목으로 선택의 폭이 늘어날 예정이다.
새로 추가되는 교과목은 가족 상담과 가족치료, 국제사회복지론, 복지국가론, 빈곤론, 사례관리론, 사회복지와 문화 다양성, 사회복지와 인권 등 7과목이다.

또 사회복지현장실습 내실화를 위해 현재 120시간 이상에서 160시간 이상으로 확대한다.
해외 복지국가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 비중이 높으면서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하고 있으나 이보다 미흡한 우리나라 실습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선정을 받은 기관에서 실시해야 하며 실습기관의 선정을 받기 위해선 기준에 맞는 요건을 갖춘 후 신청해야 한다.

선정기준은 ▲ 실습지도자 2명 이상 상근 ▲ 실습지도자 1급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또는 2급자격증 취득 이후 5년 이상 실무경험 ▲ 실습 기간 전년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 등이다.

실습기관 선정과 선정취소 등 자세한 사항은 올해 9월까지 고시를 통해 다시 안내한다.
지정신청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10월 이후 접수하게 된다.

강화된 교과목 이수 기준은 2020년 1월 1일 이후 대학·전문대학 입학생부터 적용되며, 학점인정기관도 시행일 이후 교과목을 처음 이수하는 학생부터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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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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