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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5월24일 12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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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의료재활 로봇 보급사업' 로봇 활용기관에 선정
'새로운 재활치료 프로토콜' 제시‥최첨단 재활 로봇 이용한 맞춤치료

[보건타임즈]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1일 의료 분야의 시장 창출이 가능한 로봇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의료재활 로봇 보급사업'의 로봇 활용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의료재활 로봇 보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추진하는 시장 창출형 로봇 보급사업의 일환이다.

일산백병원은 이 사업을 통해 국내 로봇 재활치료의 표준화된 치료프로토콜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재활 로봇과 의료로봇 신시장 창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일산백병원은 '의료재활 로봇 보급사업'을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엔드이펙터형 보행 재활 로봇인 'Morning Walk'와 외골격제어형 보행재활로봇 'EXOWALK PRO(사진)'를 각각 1대씩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걷기가 불편하거나 걷지 못한 뇌졸중, 파킨슨병, 척수손상 등 중추신경계 손상에 의한 마비 환자와 하지 골절로 수술을 받은 노인환자들의 보행능력 회복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일산백병원은 이 사업을 위해 연구책임자 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를 중심으로 재활의학과 임길병 과장, 김지용 교수 등의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로봇 보행치료 전담 물리치료사, 재활간호사, 국제진료센터 행정직원 등으로 전문 연구팀을 꾸렸다.

전문 연구팀은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병, 하지골절 수술 후의 노인환자 등을 대상으로 재활로봇을 활용, 회복 시기(급성기→아급성기→만성기)와 마비 수준에 따른 재활치료 프로토콜 구축과 함께 효과를 연구할 예정이다.

또 일산백병원을 내원하는 치료 대상 중 국제진료환자들에게도 재활 로봇 치료를 적용, 국내 재활 로봇 개발능력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이끌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회복 시기와 마비 수준에 따른 재활 로봇의 표준화된 치료프로토콜을 구축, 국내에서 개발된 재활 로봇들의 경쟁력 확보와 시장진출을 위해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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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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