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신세포암 치료효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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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22일thu
기사최종편집일: 2018-11-21 17: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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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0월24일 10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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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신세포암 치료효과' 우수
한국오노-한국BMS, 치료 중단 후도 대조 약 대비 '안정 상태, 높은 반응' 지속

유럽종양학회서 '4개 암종 치료 새 임상결과' 발표
신장암 무치료 생존 '옵디보-여보이 병용 군 19%>수니티닙 군 4%'
흑색종과 요로상피세포암 단독요법 대비 '장기 생존과 우수한 치료 효과' 입증
대장암에선 '고무적인 생존 혜택' 확인
1년 추적결과 '전체 생존기간 중간 값 비율 83%, PFS rate 77%'

[보건타임즈] 옵디보-여보이(사진) 병용요법이 신세포암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검증됐다.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신장암환자가 치료를 중단 후에도 수니티닙 대비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했으며, 높은 반응률을 나타냈다.
이 병용요법은 흑색종에서 여보이 또는 옵디보 대비 지속적이면서 장기적인 생존 혜택, 요로상피세포암에선 옵디보 단독요법 대비 우수한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
대장암에선 고무적인 생존 혜택이 확인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신세포암 환자를 상대로 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임상연구인 CheckMate-214, 흑색종 환자 대상 임상연구인 CheckMate-067, 요로상피세포암 환자 대상 임상연구인 CheckMate-032, 그리고 대장암 대상 CheckMate-142의 임상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장암, 치료중단도 수니티닙 대비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안정 상태, 높은 반응률' 지속

CheckMate-214은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중등도와 고위험군(Intermediate/Poor Risk)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과 수니티닙을 비교하는 무작위 배정의 3상 임상연구다.

ESMO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최소 30개월 추적 관찰한 결과, 옵디보-여보이 병용군의 36%가생존해 후속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았으며, 수니티닙군의 경우 16%를 기록했다.

약물치료를 중단한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옵디보-여보이 병용군에서는 19%의 환자가 여전히 후속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았으며, 수니티닙의 경우에는 6%의 환자가 후속 약물 치료를 받지 않았다.

무치료 생존(treatment-free survival, TFS: 프로토콜에 명시된 치료를 중단한 후, 후속 치료를 시작하기 까지 걸린 시간 또는 사망에 이르기 까지 걸린 시간) 역시 최적의 반응률 (Bestoverall response, BoR)와 관계없이 옵디보-여보이 병용군이 유의하게 길었다 (P <0.0001).

완전 (complete response, CR) 혹은 부분 반응(partial responses, PR)을 보인 환자들 중, 옵보-여보이 병용군의 42%가 약물 치료 중단 후 2년 동안 후속 치료 없이 반응이 지속되었고, 반면 수니티닙군에서는 12%가 후속 치료 없이 반응이 지속되었다.

흑색종과 요로상피세포암 단독요법 대비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장기 생존과 우수한 치료 효과' 입증

흑색종= 앞서 20일엔 진행성 흑색종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과 옵디보 단독요법을 여보이 단독요법과 비교 평가한 3상 CheckMate-067의 4년 추적관찰 결과 데이터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최소 48개월 동안 추적 관찰을 시행한 결과,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군의 4년 생존률(4-year OS rate)과 완전 관해(complete response, CR)는 각각 53%, 21%로 여보이 단독요법군(30%, 5%)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4년 시점 당시 생존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후속 치료가 필요 없는 무치료(treatement-free) 상태 역시 병용군이 71%로 옵디보군(50%), 여보이군(39%)과 대비 더 많았으며 옵디보-여보이(병용요법)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에 발표된 임상 결과와 일치했다.

CheckMate-067 추적관찰 연구에 참여한 데나파버 암 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의 흑색종연구소 소장 겸 하버드 메디컬스쿨 부교수 스티븐 호디(F. Stephen Hodi) 박사는 "이 결과는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환자를 대상으로 가장 장기간 추적한 관찰 데이터이며, 무작위 세팅에서 4년 추적 관찰했을 때 53% 이상의 전체 생존기간 데이터를 도출한 전례가 없다"고 밝혔다.

요로상피세포암= 같은 날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된 또 다른 임상결과는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과 옵디보 단독요법을 비교, 평가한 1/2상 CheckMate-032의 후속 데이터다.

이 임상은 옵디보 1㎎/㎏와 여보이 3㎎/㎏ 병용요법을 투여한 확장된 코호트(O1:Y3)를 최소 7.9개월, 옵디보 3㎎/㎏와 여보이 1㎎/kg 병용요법을 투여한 환자군(O3:Y1)을 최소 38.8개월, 옵디보 단독요법을 투여한 환자 군을 최소 37.7개월 추적 관찰,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s, ORR)을 비교 한 것이다.
이 결과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s, ORR)은 옵디보 1㎎/㎏와 여보이 3㎎/㎏ 38%, 옵디보 3㎎/㎏와 여보이 1㎎/kg 27%, 옵디보 단독요법 26%로, O1:Y3 환자 군이 가장 높았다.

이 임상의 2차 유효성 평가지수(secondary endpoint)는 무진행생존기간 중간값(median PFS)과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이였으며, 모두 O1:Y3 환자 군이 O3:Y1 환자군과 옵디보 단독군 대비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무 진행 생존기간 중간 값의 경우, O1:Y3은 4.9개월, O3:Y1은 2.6개월, 옵디보 단독은 2.8개월이었으며 전체생존기간은 각각 15.3개월, 7.4개월, 9.9개월로 O1:Y3 투여 군이 가장 길었다.

대장암치료에 '고무적인 생존 혜택' 확인

22일엔 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MSI-H) 또는 DNA복제실수교정결핍(DNA Mismatch Repair Deficient, dMMR)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저용량 여보이의 병용요법을 1차 치료제로 평가한 2상 CheckMate-142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3.8개월 중앙 추적기간(median follow-up)후, 1차 평가 지수인 연구자가 평가한 객관적 반응률(investigator-assessed ORR)은 60%(95% CI: 44.3 to 74.3), 완전 관해(CR)는 7%의 환자에게서 확인됐다.
데이터 컷오프 시점(cut-off)에서 반응지속기간 중간 값(median Duration of Response, DOR)은 도달하지 않았으며, 환자의 82%가 반응(치료)이 진행됐으며 이들 중 74%가 6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12주 이상의 투여 시점에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군은 84%의 질병 조절률(DCR)을 기록했다(95% CI: 70.5 to 93.5).
1년을 추적 관찰한 결과, 전체 생존기간 중간 값 비율(median OS rate)은 83%(95% CI: 67.6 to 91.7), 무진행생존기간 비율(PFS rate)은 77%(95% CI: 62.0 to 87.2)로 각각 나타났다.
전체 생존기간의 중간 값(Median OS)과 무 진행 생존기간 중간 값(median PFS)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이에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학 노리스 통합 암센터(Norris Comprehensive Cancer Center)의 위장암 프로그램의 공동 대표이면서 성인 종양학 부책임자인 하인츠-요셉 렌츠(Heinz-Josef Lenz) 박사는 "CheckMate-142 연구 결과는 MSI-H 또는 dMMR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옵디보-저용량 여보이 병용요법의 치료지속성이 강조되는 동시에, 전형적으로 나쁜 치료 결과를 보이는 이들 환자 군에 대해선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이 1차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들 임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옵디보는 면역세포 표면상의 단백질 PD-1에 작용하는 anti PD-1 면역항암제다.
옵디보는 현재 국내에서 7개 암종에 9개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이 면역항암제는 2015년 3월 20일 악성 흑색종 2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후 2016년 4월 1일 국내 면역항암제 최초로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이전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와 BRAFV600E 야생형인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악성 흑색종의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이 추가됐다.

옵디보는 2017년 8월 21일부터 이전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PD-L1 발현율이 10%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2018년 2월 5일부터는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치료의 1차 치료제(1차 이상)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

2017년 8월 29일에는 신세포암, 방광암, 두경부암,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적응증이 추가됐으며,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에 대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으로 적응증이 확대됐다.
2017년 9월 15일엔 옵디보를 BRAF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악성 흑색종에 옵디보 단독요법을 사용하도록 치료범위가 넓혀졌다.
2018년 3월 23일, 이전 두 가지 이상의 항암화학요법 후에도 재발하거나 진행된 위 선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자가조혈모세포이식(HSCT) 전 혹은 후에 브렌툭시맙 베도틴 투여에도 재발하거나 진행된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치료제로 적응증이 각각 추가됐다.
이후 지난 10월 5일엔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중간 혹은 고위험 진행성 신세포암의 이필리무맙과 병용요법으로 적응증이 또 다시 추가됐다.

옵디보는 아직 국내에서 대장암에 적응증을 갖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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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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