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한국엘러간, '안면기형-구순구개열 소아 수술치료비' 지원

동남아 4개국 임직원 '필리핀 현지 봉사'

[보건타임즈] 한국엘러간이 국제의료 비영리기관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한국 지부에 후원금 전달, 필리핀 현지에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上) 왼쪽 김은영 대표이사,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 이종원 이사장, (하)한국엘러간과 동남아시아 엘러간 임직원]

이 봉사는 엘러간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엘러간은 '삶을 위한 대담한 도전(Bold for Life)'이라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기획,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에 따르면 이에 발맞춰 동남아시아 엘러간과 함께 '당당한 삶을 위한 새로운 시작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 4개국에서 안면기형과 구순구개열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수술과 의약품을 제공하는 국제의료 비영리기관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각국 지부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거나 현지를 찾아가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은 전 세계 60여 국가 안면기형과 구순구개열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수술과 의약품을 제공하는 국제의료 비영리기관이다.

한국엘러간과 동남아시아 엘러간은 올해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후원금을 모았다.
여기에 매칭펀드 형식으로 기업 차원의 후원금을 더해, 약 50여 명의 환자를 수술할 수 있는 총 1,300만원을 모금했다.

한국엘러간은 모금된 후원금 중 절반을 오퍼레이션 스마일 한국 지부, 오퍼레이션 스마일 필리핀 지부엔 나머지 후원금과 함께 16명의 동남아시아 엘러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과 동남아 4개국을 총괄 겸임하는 김은영 대표이사는 "엘러간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만들어 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지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엘러간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사회적 제약과 편견을 뛰어넘어 스스로의 삶을 당당하게 이끌 수 있는 마인드를 갖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