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제15회 세브란스 심장의 날을 맞아 11월 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심장질환의 원인과 진단,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장내과 신동호 교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대해, 심장내과 엄재선 교수가 부정맥에 대해 강의한다. 심장혈과외과 주현철 교수는 심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알려주고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가 심혈관질환의 최신 시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심장혈관병원은 이날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혈압, 체지방 측정 등 신체계측과 혈액검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혈액검사는 전날 저녁식사 후 검사까지 금식(물과 약물 제외)해야 된다. 검사 후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건강강좌는 세브란스 심장혈과병원과 심혈관연구소가 주최하며 사단법인 심혈관연구원이 후원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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