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은 10월 4일 ‘1004 Day’를 맞아 금주를 ‘봉사와 나눔의 주간’으로 잡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난 4일에는 간호팀에서 주관한 ‘1004데이’에서 직원들은 ‘천사’를 자처하며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고 고객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한 구충제를 전달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다.
5일 오전에는 상록수역 문화체험 공간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건강상담, 기본건강검사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봉사단체에서 무료급식, 이·미용봉사, 장수사진 촬영, 발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함께 연계되어 진행됐다.
오후에는 병원내부에서는 직원들이 근무시간 이후 자진해 병실들을 일일이 다니며 평소 지나치기 쉬었던 구석구석 먼지를 닦아내고 정리하며 환자들을 위한 쾌적한 요양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아울러 장연규 신경외과장 등 의료진은 원곡보건지소를 방문해 외국인 야간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는 30여명의 외국인들이 진찰을 받았으며 진료,투약,건강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안산산재병원은 이밖에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무료수술(진료), 독거노인 간호봉사, 1사1촌 봉사, 저소득층 척추?관절 무료수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을 돌보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문의
o 평일 주간 : 031) 5001-103~105, 771
o 공휴일, 야간 : 010-8286-5344 (시크릿 콜. Secret Call)
o 찾아가는 해피콜 (Visiting Call) :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시행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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