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인천남동청년회의소(회장 이용재 : 사진)가 주관한 몽골 의료봉사활동이 오늘부터 22일까지 6일간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 국제학교에서 시작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인프라의 취약으로 각종 질병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어려움 을 겪는 몽골 주민들을 위해 대한항공, 명문제약, 이연제약, 한미약품이 후원하고 인천남동청년회의소 회원 및 인하대병원 의료진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됐다.
협력병원인 인하대병원은 그간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보호 외국인 무료 진료, 지구촌 한가족 캠페인을 통한 외국인 무료 수술, 사할린 이주 동포 무료 진료, 몽골 및 스리랑카 해외 의료봉사활동 등 의료봉사에 선두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몽골 의료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동행하는 인천남동청년회의소 이용재회장은 정형외과, 마취통증학과, 소화기내과, 물리치료 부분으로 나누어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한.몽 우호 교류관계 발전과 현지 대한민국의 긍정적 인식 확산 및 JC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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