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안전감시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회가 운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 국가 혈액안전감시 업무의 강화를 목적으로 혈액안전감시팀 신설, 효율적인 혈액안전감시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혈액안전감시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혈액원 심사평가, 수혈감염조사, 수혈적정성 평가 및 혈액정보관리 등 업무를 수행 온 질병관리본부의 업무 전반을 전문화하고 국민의 서비스 만족도 기대치 상승 등에 따라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구성됐다.
혈액안전감시자문위원회는 진단검사의학, 예방의학, 감염내과 등 수혈의학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총 14인으로 구성되며 혈액안전감시업무 관련 정보 분석과 관리에 관한 사항의 자문 등 혈액안전감시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국민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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