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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7월30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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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몽골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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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병원(경기도 남양주 소재, 병원장 김부섭)이 소망치과 및 나눔봉사 28년 6개월( NGO 단체)과 연합해 30일부터 8월 6일까지 7박 8일간 몽골의료봉사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했다.
현지 몽골 제2국립병원 의료진 6명을 포함하면 총 61명의 대규모 인원으로 8월 1일부터 몽골의료봉사를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현대병원은 몽골의료봉사 1주년을 맞아 현대병원과 진료협약을 맺은 몽골 울란바타르 제2국립병원에서 외과진료 및 정형외과 기형 무료수술 이외에도 몽골 북부 공업도시인 에르데네트의 고아원, 요양원, 축구장, 갈릴리 교회(한인교회) 등 다양한 곳에 방문해 진료를 하고 의약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의료봉사를 하고, 위생활동 등 사회봉사를 펼칠 예정이며, 태권도 시범과 함께 태권도 수업을 하는 등 몽골 어린이에게 한국 문화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부섭 원장은 “환자는 우리를 찾아올 수 있는 환자와, 찾아오지 못하는 환자가 있는데, 여러 가지 여건상 우리를 찾아오지 못하는 환자들에게도 의료를 베풀고 싶다. 이번 몽골의료봉사 1주년을 맞이하여 의료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들에게 더 많이 봉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병원은 나눔봉사 28년 6개월( NGO 단체)과 함께 지난 1년간 몽골의료봉사를 공동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현대병원은 매달 몽골에 방문해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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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8: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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