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서부경찰서,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인천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화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저소득 다문화가정 조기정착지원을 위한 의료지원 MOU를 체결, 관심을 끌었다.
이들 5개 기관에 따르면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남승기),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재순), 강화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신숙자)는 20일 오전 저소득 계층의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의료계약을 체결, 교환했다.
이날 하헌영 병원장은 “우리지역에만 5만여 다문화 가정이 살고 있다. 저소득 계층을 위해 의료지원과 나은 치료로 보답하겠으며 1회가 아닌 지속성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승기 서장은 “이렇게 다문화 가정을 위해 나은병원이 각 센터와 의료지원 MOU 체결을 해 감사하며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 전했다.
다문화 가정은 전국적으로 150만명 정도 추산되며 경인지역에 70% 거주하며 살고 있다.
이들 기관은 이번 의료지원 MOU체결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조기에 정착시켜 평소 건강관리와 치료하지 못한 질병을 나은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길 기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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