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대기업의 하반기 채용이 시작됐다. LG, SK, GS 등 대기업 공채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가을 취업을 앞두고 면접 준비에 나선 이들이 많다. 하지만 예년보다 좁아진 취업문 때문에 면접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최근에는 학점과 토익점수, 각종 경력과 봉사활동에 이어 외모 가꾸기에 투자를 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고 있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 취업을 결정짓는 건 면접 때 얼마나 좋은 인상을 전달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 서류합격 후 주어진 1주일 남짓한 기간, 면접관을 사로잡을 1주일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취업관문을 뚫어보자.
▶ ‘밝은 인상의 호감 가는 스타일’을 위한 밝은 미소 만들기
면접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재 스타일은 ‘밝은 인상의 호감 가는 스타일.’ 밝은 인상을 위한 첫 걸음은 밝은 미소다. 1주일 동안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밝은 인상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 때 표정이 가장 중요하다. 웃어야 된다는 생각에 잔뜩 경직되면, 오히려 어색한 표정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연습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1주일 전부터 거울 앞에서 연습하면 자기만의 미소를 만들 수 있다. 매일 아침과 저녁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웃되, 입 꼬리와 눈 꼬리를 같이 올려주면서 가장 예뻐 보이는 미소를 짓도록 연습한다. 입술모양과 적당히 보이는 잇몸, 그리고 치아의 조화가 가장 아름다운 미소라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치아가 유난히 누렇다면, 일단 치과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1시간 투자만으로도 기존의 치아미백보다 더 밝은 치아를 얻을 수 있는 시술이 도입되어 짧은 시간으로도, 밝은 치아를 가질 수 있다. 시간 때문에 치아미백을 망설일 필요가 없게 된 셈. 삼일제약의 줌(ZOOM)은 15분씩 3회에 걸친 시술만으로 평균 7~9단계의 치아색이 밝아지는 대표적인 미백시스템. 식약청에서 전문가용 치아미백제로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투명하고 하얀 치아로 밝게 웃는 연습을 꾸준히 해, 면접관에게 밝은 인상을 심어주도록 하자.
▶ 면접관을 사로잡을 ‘깨끗한 피부’ 만들기
밝은 인상을 주기 위한 또 하나의 포인트는 바로 깨끗한 피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피부는 정성을 쏟은 만큼 건강해질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점은 일주일동안 꾸준히 관리하는 것. 일주일 간, 하루 30분씩 투자하여 면접관에게 깨끗한 피부로, 깔끔한 인상을 어필해 보자.
Day 1. 피부 관리는 각질케어로부터 시작한다. 피부가 칙칙해 보이고, 화장이 뜨는 이유는 십중팔구 각질 때문인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각질이 기승을 부리기 쉬워 각질 관리에 특별히 유념해야 한다. 1주일에 1~2번 정도 각질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천연발효화장품 미애부 필코늄에센스는 곡물과 야채를 발효해 매일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자극이 적어 남녀 모두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
특히 각질제거 후엔 피부의 흡수력이 높아진 상태이므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평상시 사용하는 수분크림의 1. 5배 정도를 얼굴에 잘 흡수되도록 마사지하듯이 발라주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Day 2. 각질 케어가 끝났다면, 피부 깊숙이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다음 단계. 스킨, 로션을 충분히 바른 후 에센스와 크림을 섞어 얼굴 전체에 마사지하듯 발라 유, 수분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아침에는 수분크림을 바르고, 저녁에는 피부 재생 영양크림을 바르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만약 지성 피부라면 T존부위는 피해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 위주로 크림을 발라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막는 것이 좋다.
Day 3. 밝고 하얀 피부는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름길. 비타민 C, 알부틴 등 미백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투명하고 하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면접 전에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고농축 화이트닝 에센스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농축 화이트닝 에센스를 잠자기 전 스킨, 로션 사용 후 수면 팩처럼 바르고 자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애부 멜라노 화이트닝 솔루션은 스페셜 화이트닝 프로그램으로 피부의 티로시나제 활성을 억제해 피부를 환하게 밝혀준다.
Day 4. 하얀 피부에 모공이 크면, 깔끔한 인상을 주기 힘들다.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기 위해 모공관리는 필수다. 특히 초가을에는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특별하게 관리해야 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스폿 제품과 차가운 쿨링 팩을 이용해 모공을 조여 준다. 특히 20대의 경우 피지분비가 많아 모공이 넓어지기 쉬우므로 클렌징을 꼼꼼히 해 모공이 커지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다.
Day 5. 눈가와 입가는 얼굴 중 주름이 생기기 가장 쉬운 부위. 최근 고학력 취업 준비생이 늘면서 조금 더 어려보이기 위한 노력도 한창이다. 눈가와 입가만 잘 관리해도 충분히 나이는 커버할 수 있다. 눈가와 입가는 얇고 주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재생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E가 풍부한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최근엔 휴대하기 편하도록 간편한 미니 사이즈가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건조할 때마다 톡톡 두들겨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아이전용 팩이나 패치를 사용해 효과를 배가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Day 6. 마사지와 팩으로 피부순환을 도우면, 표정이 훨씬 생기 있어 보인다. 특히 마사지는 붓기를 제거하여 피부 탄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줘 활기 있는 얼굴을 만들어 준다. 먼저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후, 피부 타입에 맞는 에센스로 피부에 기초 영양을 공급한 후 미백효과가 있는 천연 팩이나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팩을 이용해 보습 제공을 해준다. 이때 피부 마사지를 같이 해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손을 30초간 비벼 따뜻하게 해준 후 손의 힘은 최대한 뺀 상태에서 얼굴을 부드럽게 쓸듯 마사지한다.
Day 7. 준비가 끝났다면, 탄력 있는 피부로 건강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입가, 볼, 눈꺼풀 등 탄력을 잃기 쉬운 부분을 중심으로 얼굴 전체를 엄지와 검지로 마사지하듯 꼬집는다. 또한 얼굴에 있는 경혈점을 눌러주는 마사지를 해 얼굴선을 잡아 주는 것이 좋다. 또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최근 기간을 정해놓고 극적인 효과를 보장한다는 프로그램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감귤류, 키위,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파프리카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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