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생부 첸 주(Chen Zhu · 陳 竺) 장관과 위생부 국장단이 18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첸 장관 일행은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병원장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중국 의료기관과 서울아산병원 간의 진료협력 및 바이오 R&D 공동연구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차세대 바이오 연구사업의 아시아 허브로 부상한다는 서울아산병원의 계획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첸 장관은 한의학 전공 분자생물학자로 중국 인간지놈연구소 소장, 중국과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백혈병 및 유전학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한국 보건복지가족부 격인 중국 위생부는 13억 중국인들의 보건 및 의료관련 정책과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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