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서울의과학연구소(이사장 이관수, 이하 SCL)가 17일 그랜드앰배서더호텔 서울에서 열린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 창립10주년 기념식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사진)
감사패는 SCL이 지난 2011년부터 장애아동시설 승가원을 방문, 혈액검사 등 의료봉사를 통해 중증장애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아동들에게 도움을 준 것에 감사의 뜻이 담겼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기관은 SCL, 대한결핵협회, 국제보건의료재단이다.
SCL 이관수이사장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 어려운 중증 장애아동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승가원 방문뿐만 아니라 더 많은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L은 계열사 하나로의료재단과 함께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서 주관하는 무료 혈액형과 에이즈검사를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대 '사랑의 혈액나누기 행사(헌혈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SCL은 몽골 빈민 무료 건강검진, 새터민과 사할린동포 등 소외계층 여성 무료 건강검진과 국내•외 의료봉사 등을 지속해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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