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내 “의료인을 위한 일요 검진”을 오는 20일 실시할 예정이다.(사진/진단검사 장면)
대상은 지역 개원의와 배우자이며, 그동안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이번엔 검진부터 개국 약사와 보호자의 검진부터 의료서비스와 대상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평소 바쁜 업무스케줄로 평일에 받기 어려운 검사부터 수면내시경, PET-CT, MRI 등과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 유방암, 갑상선암 검사 등 종합검진을 실시, 의료인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계 인하의료원의 설명이다.
모든 검진은 인하대병원 교수진이 직접 시행하며, 검사 후 확인 가능한 결과는 당일 상담까지 실시한다.
김영모 병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인하대병원은 특유의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로, 상·하반기 1회씩 지금까지 4년 간 총 8회에 걸쳐 일요일 검진을 실시해왔다”며 “‘지역주민 건강관리의 시작은 지역 의료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는 사명감 하에 앞으로 지역 의료인을 위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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