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의료원, 융합 혁신 기반 '미래 경쟁력 창출' 염원
새해에 꿈꾸던 '모든 희망 다 이뤄지는 한 해 되길' 기원
가톨릭대학교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친애하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솟는 용처럼 밝고 희망찬 새해 첫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주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작년 한 해 동안 저희 기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해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우리가 꿈꾸는 모든 희망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바이오 기초융합을 통한 5차 산업혁명'의 비전을 선포하며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출범시켰습니다. 또 CMC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국제 의료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AI 관련 기술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의료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2024년, 우리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성과와 발걸음을 바탕으로 융합혁신 기반의 미래 경쟁력 창출이란 목표를 가지고 한 단계 더 발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선 우리는 첫 번째, 기초의학을 기반으로 임상 융합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더욱 복잡해진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속되고 있고, 아직 흔들리고 있는 경제 상황 속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만의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합니다.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미래 의학의 혁신 플랫폼 개발을 위해 생명과학과 임상의학의 근본이 되는 기초의학 분야 발전에 더욱 매진해야 합니다. 또한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의 활성화는 물론, 타 분야와의 연계를 이어가 명실상부한 바이오 기초융합의 선두주자로 5차 산업혁명을 선도해야 합니다.
둘째, 디지털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합시다.
AI 의료기술이 실생활에 가까이 접근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반 환경이 우리의 새로운 일상이 되었고,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의료 빅데이터 시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첨단 의료 인프라와 정보기술기업의 협력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환자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해야 합니다. 질병 진단이 환자의 삶의 질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치료 분야와 함께 최적화된 AI 솔루션도 함께 개발,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보편적인 건강보장을 위해 다양한 기업, 국가기관과 디지털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협력, 혁신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환자중심의 의료 트렌드 변화를 선도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의료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어야 합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큰 장점 중 하나인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를 통해 각 병원 핵심 경쟁력 분야의 협력과 공유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습니다.
필수의료체계를 강화할 각 지역 중증-응급 환자의 최종 치료를 책임지도록 노력해야 하며, 병원별 적극적인 진료 협력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쉽게 병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관리를 받을 수 있게 제도를 검토, 도입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가톨릭 영성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합시다.
우리는 새로운 생명의 치유를 위한 바이오 융복합 체계를 발전시키는 것과 똑같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근본적 가치를 바탕으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중략) 2024년, 우리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함께 융합, 발전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계 수준 맞춤의료로 새 희망을 주는 '서울성모병원'
내외부 '융합'과 '성장' 통해 글로벌 미래선도병원으로 도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사랑하는 서울성모병원 교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3년 이상 지속되어 온 COVID-19 판데믹의 마지막 고비를 넘기며 사회적 활동의 제한은 풀렸지만 아직도 병원 내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못한 채 진료와 업무를 수행, 안타까움이 남아있는 한 해였습니다.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의료 환경과 필수의료의 붕괴가 가속화돼 대부분의 병원들이 곤경에 처해있었음에도 불구, 저희 병원은 굳건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으며 다양한 병원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업적을 거두게 됐습니다. 사례로 보건복지부가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질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가' 중 최상위권을 획득했으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상급종합병원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략)
저는 지난 9월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한 번 맡게 돼 무거운 중압감을 느낍니다. 최근 국내외 정세의 불안정과 국가의 불투명한 경제 위기, 젊은 의사들이 기피하는 필수의료의 붕괴에 따른 인력란, 의대정원 증가와 간호법의 법적 문제, 신설병원들의 위성도시 건립으로 인한 필요이상의 경쟁 등 난제들이 눈앞에 산적,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어려운 환경에서 역경을 헤쳐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첫째로 교직원 간의 '인적 융합'입니다. 우리 병원은 가톨릭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영성구현'을 실천, 노력하는 병원이기에 각 구성원들 간의 인화단결은 필수적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기관의 '함께 소중한 우리'라는 7자로 구성된 문장은 서로의 사랑과 존경, 이해와 화합을 함축한 아주 의미 있는 슬로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 교직원 만족도와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것이며, 생활에 지친 직원들의 '영적지지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참여를 독려, 서로 존중하며 공감하는 사람 중심의 병원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의지와 약속을 담아 안전보건의 목표와 경영방침을 정해 공표, 실천해나가려 합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을 포함해 모든 종사자와 환자, 그리고 병원을 찾는 모든 내원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하면서 신뢰받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이어나가겠습니다.
둘째, 기술적 융합을 통한 '선도적 스마트병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습니다. 최근 우리 병원은 겨자씨 키움센터의 출품 과제를 통한 다양한 앱을 개발, 전산화시스템을 개선해 초진환자의 예약 시스템과 입원절차 간소화 스마트 수술실 운영, 물류시스템의 전산화 등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으로 운영, 실무자들의 불필요한 단순 노동을 많이 개선시켜 병원경영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올해에도 교직원들의 다양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 다양한 전문가들의 검토를 통해 시스템을 융합, 발전시킴으로서 더욱 안전하면서 효율적인 병원 운영에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융합형 의과학자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활성화입니다. 대학병원은 난이도 높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전문적이고 첨단과학을 추구하는 기관이기에 의료인은 고난이도의 임상술기의 숙련과 학문적 연구가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고난이도의 술기 습득이 필요한 교원들에게는 단기연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원내·외의 기초-임상의 융복합연구를 활성화시켜 국책과제의 수주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다가올 연구 중심 병원의 준비를 위해 연구전담의사 등 핵심 연구 인력양성, 산학연병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 간호사들이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마련, 곧 오픈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서울성모병원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여 젊은 융합형 의과학자를 양성, 나아가 글로벌 공동연구가 이어지도록 연구자의 전 주기 활동을 지원할 것입니다.
넷째, 대외 의료협력을 강화해 상호 발전하는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은 시대적으로 홀로 생존할 수 없는 시스템이기에 우리는 국내 네크워킹을 통한 지역병원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상생의 논리로 경영방침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또 현존하는 대외협력팀의 적극적 홍보활동을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본원에서 해외 환자들이 안전하면서 수준 높은 진료를 받게 함으로써 저희 병원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이 글로벌 미래 선도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새로운 하드웨어를 구축, 이곳에 첨단 의료시설을 유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성장을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공간 재배치와 확장을 통해 부족했던 교수실과 여러 부속시설을 확보, 효율적이면서 쾌적한 진료와 일반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양성자 센터를 포함한 새로운 '첨단복합 의료센터'의 신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바 후학들이 자긍심을 갖고 경쟁력을 키우며 근무할 수 있도록 새 병원의 청사진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성모병원 88년'을 맞이하는 새해는 우리의 경영비전인 '맞춤의료로 새 희망을 주는 세계적인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그리고 머지않아 병원설립 100년을 준비, 미래가 기대되며 빛나는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해에는 모두 힘을 합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중략)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려대의료원, 2024년 '甲辰年 신년하례식' 거행
창공 향해 끝없이 도약하는 KU Medicine 다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 사진)이 2일 정릉 소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7층 승명호홀에서 각 기관장, 보직자와 함께 신년하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엔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권순영 안산병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과 주요 보직자 등 80여명이 참석, 고려대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지난 2023년은 연구 중심 성장 체계와 스마트 헬스케어 구현을 통한 미래의학 도전, 차세대 인재 양성·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발전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다져왔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원 가족들의 헌신 덕분에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윤 의무부총장은 "새해는 경계를 넘어 더욱 과감한 발전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Value-based Care 시행', '초격차 연구·의학 중심 의료기관 도약',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사람에 대한 투자'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청룡처럼 하늘 높이 도약하는 자랑스러운 KU Medicine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다짐했다.
안암·구로·안산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의 계획을 밝혔다.
한승범 안암병원장은 "2024년은 기존 인프라와 병원문화의 리모델링을 시작하는 해"라며, "하드웨어의 혁신을 넘어, 우리의 병원 문화를 환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해야 할 때"면서 "본관 리모델링 착공과 함께 병원 문화의 혁신을 통해 더 존경받는 병원으로, 더 소중한 직장으로, 인간과 생명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진 고대구로병원장은 "2024년은 구로병원 마스터플랜 2단계 새 암병원(누리관)준공 시작되는 해"라며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새 암병원은 고려대 구로병원의 또 다른 도약의 시점이 될 것"이라면서 "혁신과 도전의 길을 걷는 구로병원 교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인화, 협업의 정신을 동력으로 우리가 꿈꾸는 미래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권순영 고대안산병원장은 "올해는 미래의학관 3개 층 증축과 지하 주차장 3개 층 신설 공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청사진을 그리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병원의 인근 부지를 추가 매입, 향후 병원의 확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한편, 교육관 건립을 시작으로 신관, 신별관 신축까지 대대적인 인프라 확장을 통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환자 최우선으로 삼는 병원'되겠다
'문종호 병원장과 김병성 진료부원장 취임 이유경 연구부원장' 연임 13대 원장단 발족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 2일 향설대강당에서 갑진년(甲辰年) 시무식에서 '환자가 최우선인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새해 문종호 병원장과 김병성 진료부원장은 취임했으며 이유경 연구부원장이 연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날 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돼 2026년까지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됐다"며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문 병원장은 "병원은 항상 환자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 환자로부터 신뢰를 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선 모든 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가 된 마음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를 서비스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봉사와 희생정신, 책임감을 바탕으로 내부 협력을 강화해 올해를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비상(非常)'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1년 개원 이래 2009년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했으며, 이번 '5기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으로 2026년까지 18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엔 '첫 방문 환자'의 원무를 도울 창구를 새롭게 개설하는 등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직업건강협회, 2일 '미래 비전 ESG 경영' 선포
'환경은 아름답게, 사회는 따뜻하게, 경영은 공정하게'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김숙영)가 2일 갑진년 새해 신년식과 미래 비전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선 KAOHN·ESG 경영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 사회공헌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협회는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고품격 직업건강 서비스 제공, 미래를 위한 ESG'란 ESG 경영 비전을 선포, 직업건강서비스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는 협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SG 비전을 실현할 슬로건으로는 '환경은 아름답게, 사회는 따뜻하게, 경영은 청렴하고 공정하게'로 정했다.
3대 중장기 전략방향으로는 ▲ Eco-friendly(환경과 친구) ▲ Shared value(이해관계자와 동반) ▲ Good governance(정도 경영) 등을 제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전략과제들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ESG경영 방침에는 ▲ 친환경 산재예방 서비스 기여 ▲ 일터안전·국민안심·직업건강의 사회적 가치 창출 ▲ 청렴·투명경영 실현 ▲ 열린경영·사회공헌 등이 포함됐다.
이날 김증호 전무는 협회의 ESG경영과 지속가능한 가치 실천이란 특강에서 "경영은 평범한 사람이 모여서 비범한 성과를 내는 것"이라면서,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와 조직에서 ESG 경영의 성패는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로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행동과 협력에 달렸으며, 특히 공감은 행동의 문을 여는 마음의 창임"을 제시하는 등 ESG 경영 전략과제와 실천 내용을 발표했다.
김숙영 회장은 "어느 때 보다 환경과 경제의 상생이 중요한 시대에 ESG경영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하면서 쾌적한 사업장 구축과 환경보호에 기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지성모병원, 甲辰年 '새해 시무식' 성료
허준 병원장, 개원 40주년 맞아 '경영 방향' 제시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일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시무식을 겸한 신년하례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엔 허춘웅 회장, 허준 병원장, 정현주 행정원장을 비롯해 임상 과장과 간호·행정 임직원들이 참석, 새해의 시작을 함께했다.
허준 병원장은 "지난 40년 동안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에 힘쓰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의 초석을 다졌다면, 앞으로 40년은 뇌혈관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계승하되 의료계 변화에 발맞춰 차별된 의료서비스를 통해 병원 발전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 병원장은 올해가 취임 이후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해인 만큼, 명지성모병원의 제2의 출발을 앞둬 경영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첫 번째, 추가 공간 확보 등 시설에 지속 투자해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받게 함으로써 직원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두 번째, 진료부, 간호부와 행정 등 직원들의 유대 강화를 위해 상호 소통을 활성화해 즐거운 일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임직원들의 화합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이 함께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허 병원장은 마지막으로,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대내외적으로 높은 수준의 진료를 서비스하고 있음을 인정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허 병원장은 "갑진년(甲辰年)엔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임직원 모두가 일심동체(一心同體)해 발전할 수 있도록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1984년 8월 개원,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그간 명지성모병원은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성장했으며, 환자 맞춤의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양대구리병원, '원장단과 교직원, 신년 하례식' 개최
이승환 병원장, 올해 '환자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과 혁신의 해' 선포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이승환)은 2일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원장단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승환 병원장은2024년을 '환자 중심 병원으로 전환과 혁신의 해'임을 선포, 이를 위해 필요한 변화와 혁신, 그리고세대교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환자중심의 병원 운영을 위해 모든 직원이 환자 중심의 마인드와 업무 우선순위를 갖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하며 자신의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병원이 추진해야 할 카카오톡 기반의 대화형 예약시스템, 병상 자동 배정 시스템, 방사선종양학과 개설 등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예고한 가운데 "이러한 변화들이 병원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례식은 직원들 간의 새해 인사와 덕담으로 마무리됐으며, 병원장은 갑진년 (甲辰年) 한해 동안 교직원 모두에게 값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즐거운 덕담을 나눴다.
일산백병원,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교례회' 개최
이성순 '신임·보직교수·부서장' 임용장 전달, '직원이 뽑은 친절직원' 시상
"증축·리모델링 완공 노력, 전체 시스템 격상하는 한 해 될 것"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3일 원내 강당에서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이성순 원장은 신임 교원 재활의학과 지혜민 교수와 신임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책임교수에게 각각 임용장과 발령장을 수여했다.
또 이은영 신임 영양부장, 이은순 신임 간호팀장에게 부서장 임용장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직원이 뽑은 친절직원' 시상식도 가졌다.
이 원장은 직원들에게 '최고의 감동 글'을 받은 윤재인 이송기사와 '최우수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홍옥식 외래 선임간호사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후 이 원장을 포함한 최원주 진료부원장, 홍근식 연구부원장, 박준석 기획실장, 이종수 사무국장, 전옥분 간호부장 등 원장단은 이날 참석한 교직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은 "의료데이터를 국제표준화에 맞추는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 올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를 구현,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상생협력 방안과 중증질환 위주의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과 구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함께 노력해줄 것"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이 원장은 "올해는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료진을 더 충원해 진료역량을 강화, 외형적으로는 통합 외래 구축과 에스컬레이터 설치, 신관과 수술실 신축 등 증축과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완공해 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병원,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우리병원 전체 시스템이 한 단계 격상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영도병원, 새해는 '지역의료 질 향상 성장하는 해'
2일 시무식 개최‥'임직원들과 소통, 진료환경개선, 환자 편의도모 등' 한 단계 더 UP
영도병원(병원장 정도현)은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17시에 컨벤션홀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신규입사자 발령장, 표창장 수상, 정도현 병원장의 신년사로 치러졌다.
정도현 병원장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의료계의 경영난으로 폐업을 하는 곳도 있었던 반면, 영도병원은 필수의료인 외과수술의 성장, 직원들의 투철한 직업정신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이겨낸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올해도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지역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직원들과 소통, 진료환경개선, 환자 편의도모 등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영도병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선 허수태 차장과 이찬희 주임이 부산광역시병원회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각각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해 영도병원은 지난 3주기 인증에서 우수한 평가로 영도 내 보건복지부 인증 종합병원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 국민건강보험주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3년 연속 A등급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수준높은 의료를 서비스하고 있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2024년 신년교례회' 개최
'상계백병원 미래 발전' 위한 새해 각오 다졌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고경수 원장)이 1월 3일 오전 8시 17층 강당에서 2024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엔 고경수 원장, 배병노 진료부원장, 정형진 연구부원장, 이상석 기획실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 상계백병원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은 영상을 통해 "2024년을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대학과 병원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급변하는 의료계 환경과 내부적인 변화에도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함께 가야 한다"고 전했다.
고경수 원장은 "우리 병원이 이 시기,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는 질환의 경중을 떠나 아파서 오는 환자의 고통을 깊이 헤아려 주는 것은 물롬 도움을 줘야 하기 때문"이라며, "지역 최고의 의료역량 유지·강화를 위해 의료진 영입, 내부 시설 정비, 최신 장비 도입 등을 서둘러 대학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세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마지막엔 원장단과 교직원간의 악수를 나누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네는 시간으로 치러졌다.
강남세브란스, 3일 원내 대강당서 '신년하례식' 개최
송영구 병원장 "진심 다한 사명 실천으로 병원 미래 개척할 것"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병원의 사명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교직원 모두의 진심을 담아 병원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사진)은 3일 오전 9시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이같이 발표햇다.
이날 신년하례식엔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우석 진료부원장, 박형천 연구부원장, 이영목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송 병원장은 "병원 개원 40주년을 맞은 지난 2023년엔 뜻깊은 성과가 많았다. 세계 최정상급 기초과학연구소 '와이즈만연구소'와 연구 협약으로 연구력 증진과 기술사업화의 초석을 마련한 것을 비롯해 병원 발전과 미래 의료 혁신을 위한 ‘THE 미래 발전후원회’가 국내 의료계에서 처음으로 구축한 '유산 기부 플랫폼'을 바탕으로 우리 병원 최초 유산 기부가 출범했다"면서 "이 모든 성과는 교직원이 합심해 흘린 노력의 땀방울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새해를 맞아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의지도 강조했다.
송영구 병원장은 갑진년 주요 과제로 ▲ 저출산-고령화로 발생한 의료 패러다임 변화 ▲ 글로벌 연구력 강화 ▲ 조직문화 고도화와 자긍심 고취 ▲ 새병원 건립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 이웃사랑과 섬김/나눔/돌봄의 병원 사명 실천을 꼽았다.
송 병원장은 “연구는 미래 성장동력인 동시에 교육과 진료의 밑바탕이다. 이달 말에 진행할 '연구전략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공동연구소를 설립을 추진, 원천기술 개발부터 임상시험과 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연구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을지대의료원, 각 병원 '환자서비스 향상' 다짐, 발전 기원
2일 '의정부·대전·노원·강남을지대병원' 각 병원 내 시무식 진행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의정부을지대병원(원장 이승훈)과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 노원을지대병원(원장 유탁근), 강남을지대병원(원장 최호순)이 2일 오전 8시 각 병원에서 시무식을 갖은 뒤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시무식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병원 교직원들이 참석, 환자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며 병원발전을 기원했다.
박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을지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변화와 인화단결, 근검절약을 가슴에 되새기며 2024년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시작해달라"고 당부했다.
건국대병원, 2024년 갑진년 맞아 '신년 하례회' 개최
황대용 의료원장 "새해 사업목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성장 강화의 해"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은 올해 다시 한번 과감하게 힘찬 도약하는 해 될 것"
건국대병원이 2024년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오전 7시 50분원내 지하 3층대강당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황대용 건국대학교 의료원 의료원장과 유광하 건국대학교병원장의 신년사 순으로 치러졌다.
이날 황대용 의료원장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 모두 합심, 노력한 결과 제 5기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며 "교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2024년 사업목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성장강화의 해’로 정했다"며 "새해 역시 전쟁과 인플레, 저성장 등 우울한 전망이 계속되지만, 최악의 상황들을 잘 대비해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은 "작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명실상부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한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지속적해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병원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2024년은 건국대학교병원이 다시 한번 신발끈을 고쳐 매고 과감하게 힘찬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환자안전과 의료 질에서 국내 최고의 병원이라는 위상을 계속해서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시무식엔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갑진년 청룡의 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 깃들기 기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올해 도전의 원년 되는 '역사적 새해'‥공공의료 싹 틔울 새해
표창해 병원장=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병원은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의료가 건강한 싹을 틔울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우리 병원의 2023년은 여러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검 받아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 수준이 최상임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서울시립병원 성과평가 결과 전문(전담)병원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여 공공의료 진료 기능 수행과 병원 경영의 적절성을 선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하여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병원은 지역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친절한 병원, 누구에게나 열린 병원,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으로서 자리매김 하고자 최선을 다하며 한 해를 보내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 모두가 'One Team'이라는 생각으로 합심한 결과이기에 다시 한 번 서남인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서울 서남권 공공의료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우리 서남인 가족 여러분.
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전을 뜻하는 청룡처럼 2024년 도약의 해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서울 시민의 건강과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는 소명의식으로 다함께 새로운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2024년은 시설 증축과 공간 개선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는 도전의 원년이 되는 역사적 해입니다. 또한 입원전담병동 운영으로 병동에 상주한 전문의가 입원환자를 전담 치료하여 의료진과 환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이를 통해 신속, 정확한 처방이 환자에게 제공되어 입원환자의 진료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욱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를 통하여 질 높은 간호서비스와 감염예방,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여 시민의 간병 부담을 경감 시키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으로서 만족스러운 치료 성과와 편리한 진료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의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진료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모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하는데 함께 집중합시다. 올해에도 건강백년을 선도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치유'와 '나눔'을 바탕으로 천만 서울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서남인의 역동성과 진정성을 통하여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공병원으로 도약하는데 다함께 전진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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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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