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베트남 의료진 20여 명에 '安∙有강연,cGMP 인증 나보타 생산 시설 견학'
나보타, 보툴리눔 톡신 가운데 전 세계 최초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적응증 허가
'미간∙눈가 주름,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본태성 눈꺼풀경련'과 함께 총 5개 적응증 보유
'나보타 시술법 심화 교육, 라이브 시연'과 참석자 간 최신 지견 교류
[보건타임즈] 대웅제약이 차별화된 최신의 보툴리눔 톡신 시술법과 우수한 효과와 효능, 안전성이 보장된 나보타의 임상 결과를 유럽∙동남아 피부·성형외과 의사와 공유하는 등 전 세계 의료진을 상대로 알리기에 한창이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삼성동 본사와 나보타 공장에서 실시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2023(사진)'을 성황리에 마쳤다며 7일 이같이 발표했다.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올해 9년째를 맞았다.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2023은 현재 발매하거나 시판 준비하는 국가의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과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받은 나보타 공장을 직접견학 순으로 대웅제약이 진행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보타 글로벌 의사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2회,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튀르키예와 베트남의 영향력 있는 피부과와 성형외과 의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수정예로 심도 있게 치러졌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튀르키예는 미용성형 의료진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역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데다 나보타 사업도 전년 대비 50% 이상 가속 성장 중인 지역"이라면서, "베트남은 향후 2년간 경제성장률이 6% 이상으로 예측되는 만큼 미용성형 시장과 보툴리눔 톡신의 성장률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튀르키예와 베트남의 피부·성형외과 의료진을 상대로 한 강좌는 ▲ 나보타를 활용, 한국 의료진과 대웅제약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별화된 톡신 시술법 심화 교육 ▲ 클리닉 내에서 라이브 시연 등의 프리미엄 교육 ▲ 교육에 참석한 해외 의료진의 시술 사례 상호 공유 등 글로벌 최신 지견을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치러졌다.
이날 ▲ 나보타 탈모 시술법은 단국대 피부과 박병철 교수 ▲ 지난 8월 전 세계 최초로 허가를 획득한 톡신 양성교근비대 적응증과 하안면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시술법은 오아로피부과 정재윤 원장 ▲ 피부결과 여드름 흉터를 개선할 수 있는 시술법은 라마르 프리미어 클리닉 박민영 원장 ▲ 나보타의 특허받은 정제기법과 감압건조 제조 방식은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이 각각 강의하거나 소개하는 등 나보타가 효과적이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순도 보툴리눔 톡신임을 강조했다.
또 예미원피부과 윤춘식 원장은 대규모 글로벌 미간 주름 3상을 통해 확인한 사후 분석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피츠패트릭(Fitzpatrick) 분류법에 따른 피부색, 밀레니어 세대, 남성,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에 사용한 나보타의 우수한 효과·효능 등 유효성과 안전성을 강연함으로써, 글로벌 의료진이 다양한 환자를 상대로 나보타 시술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
2014년 첫선을 보인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한국산 톡신 최초로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음으로써 효과·효능 등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게다가 나보타는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려 국내에서 톡신 제조 기업 중 톡신 매출 1위에 올라섰다.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 유럽, 캐나다를 포함해 무려 66개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한 데다 80여 개국과 파트너쉽을 체결하며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대웅제약 박성수 부사장은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해외 의료진들을 상대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글로벌 최신 지견을 교류, 학습할 수 있는 대웅제약의 대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해외 의료진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보타는 지난 8월 보툴리눔 톡신 가운데 전 세계 최초로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적응증을 허가받았으며, 미간 주름, 눈가주름,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본태성 눈꺼풀경련(안검경련)과 함께 총 5개의 적응증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9월엔 치료영역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를 통해 미국에서 편두통 특허를 획득, 2041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호받은 바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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