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락 국제병원장 "외국인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고품질 종합검진 할 수 있도록 노력"
[보건타임즈] 한양대학교 국제병원(병원장 이항락)의 '개원 19주년 기념식(사진)'이 지난 28일 로비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 한동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 행사를 지켜봤다.
최 의무부총장은 "국내 최초로 개원한 국제병원이라는 자부심으로 각자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까운 미래에 한양대병원 신축을 계기로 국제병원도 같이 비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항락 국제병원장은 "모든 교직원의 노력과 한양대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올해도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차별화된 외국인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고품질의 종합검진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국제병원은 2003년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개원 이래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선진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5: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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