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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6월17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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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재난구호팀 미얀마 재해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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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이 지난 4월 싸이클론 재해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재난구호팀을 파견, 국제사회의 구호 움직임에 동참한다.
이와 관련 경찰병원은 지난 11일 경찰병원장을 비롯해 재난구호팀 참가자 및 주요 간부진,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구호팀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재해지역에서의 임무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동엽 경찰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지의 의료지원을 통한 재해민의 구제 및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파견자의 무사 귀환을 촉구했다.
이번에 파견되는 재난구호팀은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 등 13명의 의료지원단으로 구성되며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미얀마 양곤주에서 피해주민들에 대한 의료활동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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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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