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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6월02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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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 국내외 최고 수준 의사들 문 두드려
4월 교원공채 100여명 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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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개원 예정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국내외 의료진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교원 채용공고에 내과, 외과, 산부인과, 안과 등 18개 임상과에서 임상경력이 풍부한 국내외 우수의료인력 100여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채용 대상자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임상경력 6년 이상으로 제한한 것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경쟁률이며, 서울성모병원의 비전에 대한 국내외 의료진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등이 철저한 보완 속에서 진행된 상태이며, 6월 초 최종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번 공개채용 외에도 특수 분야에 대한 교원을 추가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세계적 귄위 의료진 초빙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함께 세계적인 첨단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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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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