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심방세동 예방하기 위해선 '헤모글로빈 수치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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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9월09일 13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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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예방하기 위해선 '헤모글로빈 수치 관리' 중요
보라매병원, 혈액 내 수치 정상 범위보다 높거나 낮으면 '위험 1.2배가량' 상승

'헤모글로빈 수치-심방세동 발생  연관성' 분석
빈혈 앓는 군, 그렇지 않은 대조군보다 심방세동 발생 위험 '약 6%가량 ↑'
임우현 교수 "빈혈이나 헤모글로빈 수치 높다면 전문의 진료 받아 볼 필요 있다"

논문,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 지난 4월에 게재
 

[보건타임즈] 최근 모글로빈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심방세동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논문)가 나왔다.[그림. 남녀 성별 헤모글로빈 수치와 심방세동 발생 사이의 연관성 분석, (A) Men, (B) women]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순환기내과 임우현(사진)·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르면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평균 연령 55.6세의 남녀 9,686,314명의 임상 데이터를 2017년까지 추적 관찰해 헤모글로빈 수치와 심방세동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들어갔다.

이들 중 남성은 헤모글로빈 수치가 13(g/dL) 미만, 여성은 12(g/dL) 미만일 때를 빈혈로 진단했으며, 나이와 성별 등의 혼란 변수를 조정한 콕스비례위험모델을 활용, 헤모글로빈 수치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비교했다.

이 결과, 추적 관찰 기간 전체 1.9%에 속하는 187,202명(남성 106,322명, 여성 80,880명)에게서 심방세동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방세동과 빈혈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빈혈을 앓고 있을 군은 그렇지 않은 대조군보다 심방세동이 발생할 위험이 약 6%가량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을 상대로 헤모글로빈 수치별 심방세동의 발생 위험을 분석한 결과, 헤모글로빈 결핍에 의해 발생하는 빈혈뿐만 아니라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을 때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

남성은 헤모글로빈 수치가 12(g/dL) 미만이거나 16(g/dL) 이상일 경우 발생 위험(HR : Hazard Ratios)이 1.2배가량 상승했다.
여성도 11(g/dL) 미만이거나 15(g/dL) 이상일 때 남성과 유사한 수준으로 위험이 증가했다.

또 남성은 14~14.9(g/dL), 여성은 12~12.9(g/dL) 수준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유지할 때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가장 낮았다.

임우현 교수는 "이를 통해 혈액 내 헤모글로빈 수치가 심방세동 발생의 독립적인 유발인자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헤모글로빈 수치는 건강검진 등을 통한 혈액검사로 쉽게 확인해볼 수 있는 수치인 만큼, 검사 결과 빈혈이 있거나 정상보다 높은 수치가 발견됐을 땐 진료를 통해 원인을 찾아 교정하는 것이 심방세동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연구논문은 'Impact of Hemoglobin Levels and Their Dynamic Changes on the Risk of Atrial Fibrillation: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란 제목으로 세계적 권위의 과학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 4월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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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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