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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5월22일 13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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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에 생긴 '뼛조각' 내버려 뒀다간 더 큰 화 부른다
서울대병원, 인대와 함께 복원되면 발목 불안정해져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 된다

만성 족(발목)관절 불안정증 환자 3명 중 1명 '뼛조각' 발견
80% 타원형에 크기 비교적 커 '보존 치료 실패할 가능성 크다'
이동연 교수 "형태나 크기에 따라 수술치료 효과적일 수 있다"
논문, '美 족부족관절정형외과 공식 학회지 2월호'에 게재

[보건타임즈] 발 삐임 등으로 발목에 비골하부골, 이른바 뼛조각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논문)가 발표됐다.
비골하부골(Os subufibulate)이란 인대가 손상될 때 함께 떨어져 나가 회복과정에서 봉합되지 못한 뼛조각이다.
이를 치료 없이 내버려 뒀다간 인대가 복원되더라도 발목이 불안정해져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 앓게 된다
뼛조각의 형태가 타원형에 크기가 크다면 보존적 치료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 더 위험하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사진) 연구팀(강원대병원 이두재, CM 충무병원 신혁수)은 보존적 치료를 받아온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 환자 252명을 조사한 연구결과를 22일 이같이 발표했다.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은 반복적으로 발목 염좌가 발생하는 증상이다.
관절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염좌는 일상생활을 하다가 쉽게 겪을 수 있다.

늘어난 인대는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된다.
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복원되면 발목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결국엔 같은 부위를 계속해서 다치는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에 이르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참여한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 환자 3명 중 1명은 비골 하부 골이 관찰됐다.
또 이들에게서 발견된 뼛조각의 80%는 타원형이었으며 크기도 비교적 컸다.

이렇듯 발목에 뼛조각이 발견되면 적극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만성 족관절 불안정증 환자 중 상당수에서 뼛조각이 발견돼서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발목 불안정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상당수에서 뼛조각이 발견돼 형태에 따라 보존적 치료보다 적극적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며 "소아청소년기에 발목 외상을 입게 되면 뼛조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석고 고정 등 적극적 치료가 권장된다"고 밝혔다.

이를 다룬 연구논문은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Os Subfibulare Related to Failure of Conservative Treatment of Chronic Lateral Ankle Instability'란 제목으로 '미국 족부족관절정형외과 공식 학회지 (Foot and ankle international) 2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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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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