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이 14일 이 병원 12층 회의실에서 하나로의료재단(대표 이경률)과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 하고, 향후 병원간의 의료지식과 기술교환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건국대병원은 능동로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말 건강증진센터 확장을 앞두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의 진료협약도 추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이며, 국내최초로 진단과 치료를 분리하여 개인의 건강진단을 강조해왔음은 물론 기업의 건강관리에도 힘써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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