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전 세계 제약사 '코로나 19 치료제, 백신 개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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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제약사 '코로나 19 치료제, 백신 개발'에 총력
KRPIA, COVID 19에 대응 글로벌 차원서 '대처 노력과 협력 활동' 활발

길리어드, 아시아 임상에 한국 참여시키기 위해 'IND' 식약처에 제출
애브비, COVID 19 치료에 쓰임 감안, 한국에 '칼레트라 공급' 최선
GSK, COVID 19에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활용토록 '효능 높이는 보조제' 제공
J&J, 미 BARDA와 협력 'COVID 19 백신 개발 프로그램' 더욱 가속화
로슈, 감염병에 가장 핵심 되는 R&D 위해 WHO와 이해관계자에 '과학적 전문성과 대안' 조언
사노피, 사스 백신 개발 경험 토대로 '코로나 19 백신' 개발
AZ, '총 100만 달러 이상의 재정과 의료물품' 중국에 지원
화이자, 중국 최전선 보건의료 관계자에 '긴급 필요 자금'
릴리, 중국에 '45만 달러 이상의 재정과 의료물품' 기부

MSD, MRL 내부에 과학자팀 구성, '코로나 잠재적 항바이러스 약물' 개발 

[보건타임즈]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전 세계적으로 공중보건을 위기에 빠뜨린 코로나 19 (COVID-19)에 대응, 글로벌 차원에서 대처 노력과 협력 활동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IFPMA(세계제약협회연맹), EFPIA(유럽제약협회), PhRMA(미국제약협회)의 발표자료를 정리,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유는 아직 코로나 19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치료법이 알려지지 않아 전 인류가 위기의식에 빠져서다.
이에 제약업계는 이처럼 커다란 보건의료 도전과제 해결에 의약품과 백신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R&D) 기반의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게 KRPIA의 설명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여 개 남짓의 항바이러스제(antiviral drugs)가 COVID 19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 중이며 이 특정 균주에 이용할 특정 치료 옵션이 없어 발병 직후부터 전 세계 제약업계와 과학자들은 자신들의 Asset Library(약물과 약물 후보 축적 도서관)에서 약물과 백신 포트폴리오를 검토, 도움이 될 만한 연구가 있는지 지속해서 확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용도가 다른 치료법 또는 백신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존 자료와 자원을 분석하고 있다는 거다.

가령 진단과 바이오마커, 기존 허가치료제 또는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등을 검토, COVID 19 감염환자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지 살피고 있다.
KRPIA에 따르면 현재 에볼라, HIV와 같은 바이러스성 병원균에 예전에 시험했던 약물(후보)들의 긴급사용, 임상시험, 기존 자료 검색 등 활동을 진행 중이며 COVID 19와 혹시 연관이 있을 수 있는 다른 적응증의 치료제(ACE 억제제, 프로테아제 억제제, 면역치료제 등)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전 세계 제약업계와 협회 등은 COVID 19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 진단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R&D 협업은 해결방안 탐구를 가속할 수 있으며, 관계망 기반을 마련, 미래의 발생위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준비로서 인프라 구축할 수 있다.

현재 제약업계는 신약과 백신 개발을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정부 보건당국을 비롯해 각 제약기업, 제약협회, 학계, 연구자와 과학계, 협업연구프로그램 등과 다양한 협력 동반 관계를 활발하게 맺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시퀀스(sequence)를 공유토록 지원하는 GISAID Initiative 등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지금의 모든 인플루엔자 데이터를 공유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GISAID Initiative)에서 이번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시퀀스 공유를 지원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확보를 위해 재정과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해 보건의료와 보건복지부, 식약처, 질병관리본부 등 규제 당국, 연구개발기관 등과 협력,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주로 R&D 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감염병 관리체계 평가 또는 이외에 감염을 막을 방안 등이 있는지도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참여하는 글로벌 제약업계는 의약품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가능하다면 의약품 품절을 최대한 예방하는 동시에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공중보건 취약지와 관리가 어려운 지역에 의료물품 등의 현물 또는 현금 지원, 즉각적으로 닥칠 감염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KRPIA는 각 제약사의 주요 노력 활동사례를 공개했다.

길리어드= 현재 COVID 19 치료로 쓰이는 에볼라/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Remdesivir)의 임상 2상과 3상 2건을 확진 건수가 많은 아시아와 기타 국가에서 시작하고 있다.
이 아시아 임상에 한국도 참여시키기 위해 현재 IND(임상시험승인요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한 상태다.
임상시험에 참가하게 되는 환자들은 렘데시비르로 치료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길리어드는 중국 보건당국이 주도하는 렘데시비르(Remdesivir)의 임상 2건과 미국 국립알레르기 감염병연구소(NIAID)가 주도하는 글로벌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길리어드는 이 연구에 약물을 기증, 과학적 자료를 제공했으며, 오는 4월 중국에서 연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애브비= HIV 치료제로 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칼레트라(로피나비어/리토나비르 복합제)가 COVID 19 치료에 쓰임을 감안,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식약처 등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2월 28일 심평원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COVID 19 치료제로 로피나비어 /리토나비르 복합제(애브비), 자나미비르(GSK), 인터페론(로슈, 머크, 바이엘) 등이 포함돼있다.
글로벌 제약사는 이들 치료제가 차질없이 국내에 원활히 공급되는 것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글로벌 차원에서 치료 옵션 제공, 신약과 백신 개발 등에 R&D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애브비는 신종 코로나 감염 사태와 같은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에 신속한 대응과 의미 있게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이태리 등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는 여러 국가에 치료제를 긴급공급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감염된 확진 환자를 위한 실험적 치료 옵션으로 칼레트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는 물론 각국 정부와 업계 협력사들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 애브비는 여러 COVID 19 치료 옵션들을 연구하는 IMI(Innovative Medicines Initiative)와 연구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GSK와 CEPI(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COVID 19 예방 백신을 개발하는 전 세계의 노력을 돕기 위해 새로운 협력을 구성했다.
이 새로운 협력의 하나로, GSK는 기존의 대유행 독감백신 보강제 플랫폼 기술이 COVID 19에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그간 GSK는 다양한 항원보강제 시스템을 사용한 혁신적인 백신 개발을 해 온 강점을 살려 면역반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일부 백신에 항원보강제를 추가, 단독 백신보다 감염에 더 강력하면서 오래 지속하는 면역성을 만들 가능성을 열었던 바가 있다.

항원보강제의 활용은 유행병 상황에서 특히 더 중요하다.
용량당 필요한 항원의 양을 줄임으로써 더 많은 백신을 생산, 더 많은 사람의 치료에 쓰일 수 있다고 봐서다.
GSK는 중국의 생명공학 회사 Clover Biopharmaceuticals와 동반 관계를 체결, 백신 효능을 높이는 물질 독점적인 보조제를 제공하기로 했다.

J&J(존슨앤존슨)=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 예방대응본부(Office of the Assistant Secretary for Preparedness and Response)의 조직인 생물의약품 첨단연구개발국(BARDA Biomedical Advanced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과 협력을 확장, COVID 19 백신 개발 프로그램을 더욱 가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추가로, COVID 19 병태생리학상 알려진 경로를 검토, 이전에 테스트한 의약품을 사용해 환자가 COVID 19 감염으로부터 생존하거나 치명적이지 않도록 질병의 심각성을 줄일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로슈 그룹= 감염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R&D를 위해 WHO와 다른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에게 과학적 전문성과 대안을 조언하고 있다.
또 중국 정부, 보건당국과 협력, 스크리닝(screening)과 건강관리, 후베이 지역의 보건당국과 병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노피= 최근엔 사노피의 백신 사업부 사노피파스퇴르가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 백신 개발 작업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사노피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 예방대응본부(Office of the Assistant Secretary for Preparedness and Response)의 조직 생물의약품 첨단연구개발국(BARDA Biomedical Advanced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과 협력, BARDA와 그간 오랫동안 유지해온 파트너십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사노피는 자체 재조합 DNA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를 만들 계획이다.
이 재조합 기술을 통해 코로나 표면에서 확인되는 단백질과 유전적으로 정확히 일치하게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항원을 코딩하는 DNA 서열을 바쿨로바이러스(baculovirus) 발현 플랫폼의 DNA와 결합해 코로나 항원 물질을 대량으로 빠르게 생산하게 되며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 체계를 자극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Regeneron Pharmaceuticals는 미국 보건복지부(HHS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와 새로운 코로나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CSL Limited는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COVID 19 백신 개발 프로그램과 파트너십을 제휴했으며 'Seqirus' 독점보조기술(MF59)을 전임상개발 프로그램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료물품과 재정기부 관련 활동 등도 벌이고 있다.

AZ= 아스트라제네카는 총 100만 달러 이상의 재정과 의료물품을 중국에 지원했다.
AZ에 따르면 중국적십자 지원, 직원 기부 프로그램 등의 재정기부와 함께, 공급업체와 협력해 현지 병원에 긴급히 필요한 물자, 새로 건설된 두 개의 신규 전염병 전문병원엔 호흡기와 소화기 물품을 각각 기증했다.
AZ는 또 국제적인 보건당국과 협력, COVID 19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대책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화이자= 글로벌 보건의료 기업으로서, 구호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정부와 보건 관계자들이 심각한 질병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fizer Foundation은 중국 최전선에 있는 보건의료 관계자에게 긴급하게 필요한 도움과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을 제공했다.
이 자금은 우한과 중국의 다른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파트너 들과 협력, 보건의료 관계자와 의료 시스템에 물품을 지원하는 다이렉트 릴리프(Direct Relief)와 프로젝트 호프(Project HOPE)의 긴급 구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이 자금은 긴급한 물품 지원은 물론 장기적인 보건의료에 니즈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됐다. 중국화이자는 환자 지원을 위해 우한의 적십자사협회(Red Cross Society of China)를 통해 지역 병원에 의약품을 기증한 바 있다.

GE헬스케어는 CT,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인공호흡기, 환자 모니터를 포함한 여러 의료기기와 기술이 중국과 코로나바이러스에 영향을 받은 나라들에 가장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릴리= 이 제약사에선 45만 달러 이상의 재정과 의료물품을 기부, 중국을 지원했다.
중국릴리는 중국적십자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릴리재단은 미국 비영리재단인 다이렉트릴리프와 프로젝트호프에 기부금을 전달, 중국 내 개인 위생용품과 필요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머크는 전염병 초기 글로벌 조달 망을 통해 우한 내 여러 지정 병원의 최전방 의료진에게 전문 보호 N95급 안면 마스크 1만5000개를 기증해 전달했다.
머크는 약 RMB 60,0000의 미디어 연구와 진단 장비를 국내 과학 연구기관에 기증, 바이러스 검출과 분석하는 것을 도왔다.
머크 그룹은 자선단체를 통해 현지 의료진의 끊임없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RMB 300만 달러를 기부했다.

MSD= 이 회사 세계의 주요 보건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하는 연구 중심 기업으로서 다른 전염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현재 COVID 19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정보를 토대로 한 초기 대응 조치로써, MRL 내부에 과학자팀을 구성,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잠재적 항바이러스 약물 개발을 위해 내부의 자산을 평가와 연구 중이다.

중국 MSD는 중국 적십자재단에 100만 RMB(약 14만5000달러)를 기부했다.
MSD의 사회공헌 부분(CSR)은 직접 구제하거나 Give 2 Asia와 Project HOPE를 위해 25만 5천 달러, 전 세계 MSD 직원들은 질병관리본부(CDC) 재단의 긴급 대응 기금으로 10,000달러 이상을 기부하는 등 구원의 손길을 계속하고 있다.

EFPIA(유럽제약협회)는 빠른 치료법(의약품) 개발을 위해 협업모델의 연구개발 프로그램 지원하기 위해 유럽의 협업연구 프로그램 IMI(Innovative Medicine Initiative)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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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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