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대웅제약, 올 3분기 '매출 2,425억, 영업익 2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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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01일 17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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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올 3분기 '매출 2,425억, 영업익 28억원'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 '2,425억, 영업이익 28억' 기록

나보타 소송비 등 요인 빼고는 견고 '영업이익 성장세' 유지

[보건타임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올 3분기 매출액은 2,425억, 영업이익은 28억 원을 올렸다.(사진 대웅제약 외경)
전년 대비 매출액은 4.5% 증가, 영업이익은 65.2% 감소한 수치다.

대웅제약은 비록 나보타의 소송비와 라니티딘 식약처 잠정판매 중지 조치에 따른 알비스 회수 비용 반영 등 150억 이상의 비경상적 비용이 발생,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이런 요인을 빼면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공개한 올해 3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에 따르면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aveau)의 미국 수출 등이 전체 매출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매출은 1,749억원으로 전년 동기 1,667억 원에서 4.9% 성장했다.
이중 릭시아나, 크레스토, 포시가 등의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등 기존 주력 제품 실적 향상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는 게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나보타는 미국 시장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전년 동기 24억에서 247% 성장한 82.5억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의 매출은 281억 원으로 주력 품목 우루사, 임팩타민 등이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231억 원에서 21.7% 증가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ETC와 OTC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이 높은 나보타의 미국 수출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견고한 매출성장을 이끌었다"며 "앞으로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 진출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북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됨과 함께 올해 9월 유럽 EMA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내년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으로 본격적인 진출이 시작되면 중장기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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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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