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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8월01일 1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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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상포진 진료 '50대 이상 여성' 최다
증상 발생 후 '72시간 이내' 치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

작년 건강보험 총 진료환자 72만 명 '남성 28만 명<여성 44만 명'
여성 44만 명 중 '50대 이상 29만 명' 전체 66%
건강보험 인구 10만 명당 '남성 1,110명, 여성 1,733명'
최근 5년 연평균 증가율 '30대(4%), 40대(3.6%)' 가장 높다

작년 건강보험 '대상포진 진료환자 725,511명'
최근 5년 환자 수 '연평균 3.0%씩' 증가 꾸준

[보건타임즈] 최근 5년 동안 건강보험 가입자 중 '대상포진'으로 요양기관을 찾아 진료 받은 환자가 2014년 64만 명에서 2018년 72만 명으로 12.4%(연평균 3.0%) 늘었다(표 참조, 자료).

이중 남성은 2014년 25만 명에서 2018년 28만 명으로 12.9%(연평균 3.1%), 여성은 39만 명에서 44만 명으로 12.0%(연평균 2.9%) 늘어나 남녀모두 비슷한 증가율을 보였으며 남성이 다소 높았다.
작년 '대상포진'으로 진료 받은 남성은 전체 환자의 39%(28만 명)로 여성 61%(44만 명)보다 1.6배 많았다.

대상포진(B02)은 피부의 한 곳에 통증과 함께 발진과 수포들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하여 초래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2~10세 소아기 때 수두,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몸 안의 신경 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진 시기를 틈타 신경을 타고 올라와 띠 모양의 물집이 무리지어 발생하며 과거 수두를 앓았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 2014년~2018년간 ‘대상포진(B02)’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가 5년간 연평균 3%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가운데 여성 대상포진환자가 남성보다 1.6배가 많았으며 50대 이상이 전체의 63%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 진료환자 남녀 50대 '최다'
50대 이상, 전체의 '2/3(63.4%)' 점유

지난해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보면, 50대 환자(17만 7천명, 24.5%)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표 참조)
다음으로는 60대(15만 3천명, 21.1%), 40대(11만 3천명, 15.7%) 순이었다.

여성은 50대가 11만 5천명(26.2%)으로 가장 많이 진료를 받았다.
이어 60대(9만 5천명, 21.5%), 40대(6만 7천명,15.3%)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도 50대>60대>40대 순으로 남녀모두 40~60대 중장년층환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조정구 교수는 "여성의 면역력이 남성에 비해 약하거나, 아플 때 병원을 찾는 비율이 여성들이 높을 가능성 있다"며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체력 저하, 암이나 당뇨병처럼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만성질환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대상포진 환자도 같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추정했다.

20대는 4만 3천명(6%), 30대는 8만 4천명(12%)이 진료를 받아 이들 또래 젊은 층의 대상포진 진료인원도 전체 환자의 약 18%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대상포진 진료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80대 이상이 9.2%로 가장 크게 늘었으며 60대가 6.5%, 30․40대, 70대도 2.5%~2.7%씩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10대 이하는 연평균 -15.2%, -3.5%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10만 명당 진료환자 최근 5년간 '연평균 2.6% ↑'
'30대 4.0%, 40대 3.6%' 가장 많이 증가

2018년 적용인구 10만 명당 연령대별 진료환자는 70대가 2,79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60대 2,659명, 80대 이상 2,482명 순으로 조사됐다(표 참조).

인구 10만 명당 진료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30대가 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가 3.6%로 나타나 최근 30~40대의 대상포진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조 교수는 "최근 대상포진의 위험성이 널리 알려져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다 면역력 저하를 일으키는 스트레스가 30, 40대에 더욱 커짐에 따라 대상포진 증가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여 지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대상포진 환자 '7월~8월'에 진료 다소 증가
최근 5년간 입원진료비 '연평균 증가율' 가장 컸다

2014년~2018년까지 대상포진질환의 월별 평균 진료환자의 추이를 들여다보면, 해마다 월별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매년 7월~8월에 진료환자가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조 교수는 "무더위에 따른 체력 저하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진단했다.

대상포진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4년 1,260억 원에서 2018년 1,574억 원으로 314억 원이 늘어 연평균 증가율이 5.7%였다.
입원진료비는 2014년 322억 원에서 2018년 474억 원으로 연평균 10.1%, 외래는 같은 기간 369억 원에서 459억 원으로 연평균 5.6%, 약국은 569억 원에서 642억 원으로 연평균 3.0%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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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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