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빅데이터 활용 '의료용 마약류 처방·투약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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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4월12일 17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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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 '의료용 마약류 처방·투약 정보' 제공
식약처, 처방 의사에 서한 발송 '적정·안전 사용' 유도

[보건타임즈] 의료용 마약류를 적정하게 사용토록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용 마약류 처방·투약 정보' 제공한다.

식약처는 의사에게 자신이 처방한 환자 수, 사용량 등을 분석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도우미)' 서한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 서한은 의료용 마약류 중 사용량이 많은 '졸피뎀(향정신성의약품, 수면제)'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2018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수집한 529만 건의 처방자료를 의사 별로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 총 처방량 ▲ 환자 1명당 처방량 ▲ 1일 최대 용량(10㎎, 서방정은 12.5㎎) 초과 처방 건수 ▲ 최대 치료 기간(4주) 초과 처방 건수 ▲ 연령 금기(18세 미만) 환자 처방 건수 등 허가사항을 중심으로 의사 본인의 처방 내역을 스스로 점검, 마약류 처방의 적정성과 안전을 스스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서방정은 서서히 방출되는 정제 약으로 약효가 지속되는 시간이 길다

또 항목별로 전체 의사의 평균값과 같은 종별 의사(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의 평균값 자료도 함께 제공, 처방 내역을 객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처방 약 모니터링 프로그램(PDMP)'을 통해 처방 내역을 분석‧비교한 자료를 처방 의사에게 제공.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처방 약 모니터링 프로그램(Prescription Drug Monitoring Programs, PDMP)은 의료용 마약류 조제‧투약 처방 내용을 전산으로 보고하면 이를 통보받은 정부는 의료인에게 환자 투약내역과 처방분석 자료 등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내 49개 주에 시행 중에 있다.

식약처는 서한을 통해 '작년 하반기부터 의료용 마약류 사용 현황'도 제공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에 의료용 마약류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국내 환자는 중복 없이 1,190만 명, 국민 4.4명 가운데 1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58%)이 남성(42%)보다 많이 복용했다.
졸피뎀 사용 환자는 118만 명으로 국민 44명 중 1명이 사용한 적이 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사용이 가장 많았다.
효능 군별로는 마취‧진통제, 최면진정제, 항불안제 등의 순으로 많았다.

식약처는 이번 서한이 마약류통합정보시스템으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첫 사례로서, 정부와 의료계가 협력, 처방단계부터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식약처는 대상 의약품을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등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향후엔 의사가 자신의 처방내역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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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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