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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4월08일 11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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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남효석 교수팀, 임상연구인프라조성 사업 연구 최우수 평가

혈전용해치료 적용 환자군 선별 기준 개발

[보건타임즈] 연세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남효석 교수(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사진)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연구책임자(PI)를 맡아 이끈 임상연구인프라조성사업 연구가 최근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에서 진행하는 임상연구인프라조성사업은 공익적 임상 연구를 통해 적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들의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는 연구 사업이다.

‘허혈성 뇌졸중에서 정맥내 혈전용해 치료 및 동맥내 재개통 치료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선별기준 개발 및 근거 생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는 연세대의대 영상의학교실 김병문 교수,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교수, 연세대 약학대학 한은아 교수, 성균관대학교 의대 방오영 교수가 함께했다. 연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간 수행됐다.

연구팀은 혈전용해(제거)치료가 허혈성 뇌졸중 치료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으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치료에 적합한 특정 환자군을 대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봤다. 이에 따라 환자 1359명의 동반 질환과 영상 소견을 바탕으로 연령, 초기 신경학적 장애, 당뇨병, 전이암, 빈혈 등의 지표를 점수화 해 혈전용해(제거)치료의 환자군 선별 기준을 마련했다.

남 교수는 “본 연구 과제에서 조성된 인프라는 재관류치료 연구회를 통한 추가 연구를 거쳐 새로운 근거 수립에 이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연구로 혈전용해(제거)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여 국민건강증진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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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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