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저조했던 방사선종양학과 17명 응시, 전원 합격
외과·소청과·산부인과·신경외과·흉부외과·안과 등 '13개 진료과 100%'
1차시험 합격자 이달 16(수)~25(금)일 '2차 실기와 구술시험' 치른다
[보건타임즈] 올해 전문의자격시험 1차 합격자가 응시자 3149명 중 3081명으로 '98.8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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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100%의 합격률을 보인 진료과는 ▲ 외과 ▲ 소아청소년과 ▲ 산부인과 ▲ 신경외과 ▲ 흉부외과 ▲ 안과 ▲ 피부과 ▲ 비뇨의학과 ▲ 방사선종양학과 ▲ 예방의학과 ▲ 직업환경의학과 ▲ 핵의학과 ▲ 응급의학과 총 13개 과다.
대한의학회는 올해 제61차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98.81%'로 전년 98%보다 소폭상승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가장 눈에 띄는 방사선종양학과는 작년 11명 지원해 10명이 합격, 90.91%로 합격률이 가장 낮았으나 올핸 17명이 응시,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반면 정신건강의학과는 145명 중 134명이 합격, 92.41%로 전체 진료과 가운데 가장 낮았다.
가장 응시자가 많았던 내과는 516명이 지원해 505명이 합격, 97.49%의 합격률을 보였다.
불명예스럽게 불합격자가 가장 많은 진료과는 마취통증의학과로, 219명이 응시, 34명이 탈락했다.
다음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로 145명 중 11명이었다.
내과는 587명 응시 7명, 가정의학과는 302명 응시 7명이 각각 떨어져 공동 3위였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결핵과는 지난 3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는 지난 11일 각각 치렀다.
1차 합격자는 이달 16(수)~25(금)일 2차 실기와 구술시험을 학회별로 치르게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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