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는 403억 원 투입, '2020년 12월' 완공
신종 감염병백신 등 개발하기 어려운 '민간 지원'
'주요 인프라' 민간과 공동사용
[보건타임즈] 질병관리본부가 19일 오전 9시 30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부지면적 15,000㎡, 건축 연 면적 8,490㎡ 규모의 공공백신 개발․지원센터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403억 원이며 완공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이날 기공식엔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자, 오제세 국회의원,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선희 안전평가원장,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백신 개발․지원센터는 낮은 경제성과 높은 위험부담으로 민간개발이 어려운 신종 감염병 백신과 국가 예방접종 백신을 개발·지원하며 이를 통해 위기극복과 국민 건강에 기여하게 된다.
센터 내엔 특수시설 고위험 병원체 백신개발을 위한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과 백신전용 동물실험을 위한 생물 안전 2, 3등급 동물실험실, 백신 개발을 위한 면역분석실, 대량항원 제작실 등을 들어선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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