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내년부터 생리대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화'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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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14일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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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13일 11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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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생리대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화' 본격 실시
식약처, "국내 판매 총 297개 제품의 'VOCs 검출량' 위해 우려 수준 아니다"

'VOCs 모니터링과 프탈레이트류 위해평가결과' 공개
VOCs 검출량, 전년 대비 대부분 유사 수준
"프탈레이트류와 비스페놀 A 등 유해물질 16종, 인체에 유해수준 아니었다"

[보건타임즈] 내년부터 생리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저감화' 정책(자료)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VOCs는 대기 중에서 질소산화물과 공존하면 햇빛의 작용으로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존과 팬(PAN 퍼옥시아세틸 나이트레이트) 등 광화학 산화성 물질을 생성시켜 광화학스모그를 유발하는 물질을 통틀어 일컫는다.
이 물질은 대기오염뿐만 아니라 발암성을 지닌 독성 화학물질이다.
광화학산화물의 전구물질로 악취를 일으키기도 한다.

식약처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생리대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품목허가(신고)증 상에 기재된 모든 원료를 용기 또는 포장에 표시하는 전 성분 표시제를 시행하는 데다 지난달 28일엔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 생리대 허가·신고 시 모든 구성원료의 제조원을 반드시 기재토록 개정했다면서 앞으로 착향제 중 알레르기 유발 26개 성분 표시 의무화와 부직포 등의 세부 성분 표시를 점진적으로 확대시켜 부작용 발생 시 신고할 수 있도록 제품에 신고방법과 연락처(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을 게재하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식약처는 지난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검출로 사회적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생리대는 물론 팬티라이너, 탐폰 총 297개 제품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검출량이 위해 우려 수준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13일 식약처가 공개한 VOCs, 농약, PAHs, 아크릴산 등을 모니터링 한 것(자료)과 프탈레이트류의 위해평가결과(자료)에 따르면 VOCs는 전년 대비 대부분 유사한 수준으로 검출됐다.
농약(14종)과 다환방향탄화수소류(PAHs 3종)는 검출되지 않았다.
아크릴산의 검출량은 더 낮은 수준이었다.

이중 소비자들이 VOCs 검출을 문제 삼았던 126개 제품을 상대로 프탈레이트류와 비스페놀 A의 위해 여부를 평가한 결과 인체엔 유해하지 않음을 확인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아래 표 참조)

프탈레이트류와 비스페놀 A 등 유해물질 16종 가운데 디메톡시에칠프탈레이트(DMEP) 등 11종은 모든 제품에 전혀 없었으며 디에칠헥실프탈레이트(DEHP)를 비롯해 DBP, DIBP, DEP, DMP 등 5종은 검출됐으나,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니었다는 게 식약처의 평가다.

식약처는 그간 생리대의 VOCs 저감화를 위해 국내 제조업체 깨끗한나라, 엘지유니참, 웰크론헬스케어, 유한킴벌리, 한국피앤지와 함께 지난해 12월 13일 정례협의체를 구성, 제조공정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며 이들 5개사는 자체적으로 접착제나 포장재를 변경하는 것을 물론 VOCs 자연 휘발시간 부여, 환기시설 보강 등 저감화 개선 방안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들 5개사가 공급하는 생리대는 2017년을 기준으로 잡아 국내 전체 생산(수입)금액의 89%를 차지한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그간 보고했던 정례협의체의 생리대 VOCs 모니터링 자료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대비 최대 검출량이 생리대는 66%, 팬티라이너는 65% 수준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이를 반영한 VOCs 저감화 요령 가이드라인을 지난 4일 제정, 내년부터 모든 생리대 업계가 저감화 정책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생리대 유해물질 모니터링을 실시, 결과를 공개하며 특히,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에 대해선 원인 규명과 공정개선 등을 정례협의체와 계속 논의하는 것은 물론 2017년 VOCs, 2018년 프탈레이트류의 위해 평가를 실시한 것에 이어 내년엔 다이옥신류(17종)의 잔존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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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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