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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4월0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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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교직원, 봄맞이 지역청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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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이 4일 안양천 일대와 병원 인근에서 ‘봄맞이 청결 활동’을 통해 하천 주변에 있던 폐비닐, 빈 병, 담배꽁초, 종이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는 의무부, 간호부, 사무부 직원 등 이대목동병원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구에서 추진 중인 ‘2008년 하천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대동대문병원에서 근무하다 최근 이대목동병원 새 가족이 된 직원들도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단합의 장 역할도 했다.
봄맞이 대청소에 참가한 신기수 총무과장은 “양천구의 중요한 자연 자원인 안양천이 지난해 보다 훨씬 깨끗해진 것을 보고 웬지 뿌듯했다.”며 “숭어들이 안양천을 따라 봄 행진을 하는 모습도 난생 처음 본 장관이었다.”고 덧붙였다.
병원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 정화 작업에 참여하는 교직원 수를 늘리고, 환경 정화 지역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는 등 지역 환경 보전 활동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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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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