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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2월20일 18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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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일산병원, 불 꺼지지 않는 야근 '심장질환 위험 ↑'
잦은 초과근로자 정상근무자보다 '관상동맥질환 13%, 뇌졸중 33%' 더 발생

박종관 교수 "노동효율성 올려 근무시간 단축도록 노력"

[보건타임즈] 잦은 야근과 주말 근무가 우리나라 직장인들에겐 낫설지 않은 생활화된 문화지만, 노동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단순 직장 전체의 생산성저하뿐 만 아니라 근로자 자신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야근이나 초과근무를 잦을수록 심뇌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건보일산병원 심장내과 박종관 교수(사진)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유럽, 미국, 호주에 거주하는 심질환이 없었던 60만 명을 평균 8.5년간, 뇌졸중이 없었던 53만 명을 7.2년 간 각각 추적 조사한 결과 '잦은 초과 근무자들은 정상 근무자보다 두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면서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당 55시간이상 근무자가 정상 적으로 주당 35~40시간 근무한 근로자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이 13%, 뇌졸중이 33% 더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장시간 근무가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다.
하지만,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는 게 박 교수의 설명이다.
또 과도한 음주와 큰 육체적 활동 없이 오랜 시간 앉아 근무하는 것이 뇌졸중 발생의 위험도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장시간 근무자가 일상 근무자에 비해 음주량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대개 장시간 근무자는 정상 근무 근로자에 비해 심뇌혈관 증상을 무시, 질병의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박 교수는 "근로 조건이 사람들의 건강에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조건 중 일부는 작업의 특성(예 지하 작업, 기후 조건 또는 독성물질, 방사선 노출 등) 때문에 변경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근로 시간은 기본적으로 근로자 자신의 결정에 달려 있다"며 "장시간 근무가 건강에 위험하다면, 노동효율성을 올려 근무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만약 불가능하다면, 반복 작업이나 앉아하는 근무 중 정규휴식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박 교수는 "이들은 일반 근무자에 비해 더욱 더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 음주 자제와 같은 생활습관을 교정한다든가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초기 발견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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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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