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영호)이 지난 19일 본관4층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김영호 병원장, 김경현 부원장, 김승룡 교육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단장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본관 4층에 새롭게 리모델링 한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최신 시설을 갖춘 격리실을 비롯해 모유수유실, 교육면담실, 신생아실, 집중치료실 등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구리 및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신생아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김영호 원장은 “리모델링 기간 중 어려움 속에서도 신생아들을 돌보는데 애쓴 신생아실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양대구리병원의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신생아들이 항상 건강하게 퇴원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최근 입원환자와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본관12층에 ‘사랑의 실천 홀’을 개관한 것을 비롯해 산모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분만환경을 제공 할 수 있는 ‘LDR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 질 높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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