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김승철 이화여자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서울특별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추진하는 미라클메디(Miracle-medi) 특구협의회장에 위촉됐다.[사진 김승철 의무부총장(오른쪽 세 번째)이 노현송 강서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 분과장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 회장과 각 분과 위원장 위촉식은 지난 7일 오전 11시 강서구청장실에서 치러졌다.
이날 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장에 위촉됐다.
이와 함께 의료(김경태 경희소나무한의원 원장), 유치(이황 ㈜아스클레 인터메드 대표), 쇼핑(조덕준 송화시장 협동조합 조합장), 숙박(김홍갑 메이필드호텔 판촉마케팅 이사), 외식(문향숙 카리브 대표) 등 5개 분과의 위원장도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
강서구는 지난해 말 중소기업청의 의료관광특구 지정 이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의료, 숙박, 외식, 쇼핑 등을 연계한 66개 업체로 특구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김 의무부총장은 "이화의료원 새 병원이 준공될 강서구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미라클메디특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화의료원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국내 최초 기준 병실 3인실로 구성된 1,036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오는 2018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엔 강서구를 포함한 서울시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된 바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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