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20' 원년 2016년 사업계획 달성“ 다짐
[보건타임즈]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이 8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대 교육대학원에서 영업, 마케팅 전임직원을 상대로 올해 사업계획과 비전 2020(TARGET 2020) 달성을 위한 영업부문 집체교육을 가졌다.
앞서 국제약품은 지난 4일 경기도 분당 본사와 안산 공장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안재만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 메르스 등 외부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을 격려한다면서 한편으로는 아쉬운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안 대표는 "지난해 말에 완성, 올해 선포할 예정인 '비전 2020(TARGET 2020)'의 원년 2016년은 어느 해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원칙과 기본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체득해 2016년 사업계획 목표를 필히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국제약품은 영업조직을 기존 3개 사업부를 동본부(본부장 이호성), 영업 서본부(본부장 박현욱), 영업기획관리본부(본부장 오보석) 3개 본부로 전면 개편했다.
국제약품은 동본부와 서본부를 상호 선의의 경쟁과 보완을 유도함으로서 영업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했다.
이중 서본부장에 다국적제약사 GSK에서 약 27년 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에 여러 활동을 해온 박현욱 이사를 영입, 배치함으로써 영업에 활력을 불어넣다.
또 마케팅부를 마케팅 본부(본부장 최해성), 감사팀을 감사실(실장 김경수)로 각각 격상시켜 영업기획관리본부와 함께 현장감 있는 지원과 밀착관리를 하도록 조직을 정예 화했다.
이와 함께 국제약품은 이익경영을 실현함과 동시에 이익을 직원과 가족들에게 배분하는 'KJPS(국제 이익분배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제약품은 이번 집체교육에서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라는 주제로 외부강사(최일구 전 MBC 주말뉴스데스크 앵커)를 초빙, 교육을 실시했으며 2015년 영업부문 실적우수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7기 우수 영업사원(CMR) 10명을 선정, 발표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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