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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2월21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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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성탄 맞아 소아병동에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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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에 성탄절을 맞아 환아들에게 선물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대목동병원이 성탄절을 맞아 11층 소아병동 환아들에게 선물과 함께 희망을 전달했다.
우선 지난 20일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델크루즈'에서 산타복장을 한 델크루즈 직원들이 마술쇼와 함께 케이크 및 선물을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21일에는 강서구 등촌동 서울시니어스타워에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6분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복장을 하고 백혈병 환아들이 있는 소아과 병동을 찾아 준비한 과자와 따듯한 모포를 선물했다.
이날 산타할아버지로부터 선물을 받은 112병동 최강이 환아(8살)는 “산타할아버지들이 선물도 주고 성탄절의 의미도 알려줘 행복하다”면서 “빨리 병이 나아서 친구들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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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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