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권성준)은 지난 17일 동관8층 제2회의실에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어려운 환우, 성동구 지역주민들을 위한 ‘헌혈증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한양대병원 권성준 병원장, 한양대의료원 전재범 대외협력실장,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김종수 이사장, 성낙원 제2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권성준 병원장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나눔 문화와 사회공헌을 위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은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의 시작”이라며 “매년 기증해주신 헌혈증은 어려운 환우들과 성동지역 주민들에게 가치 있게 사용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한양대병원으로 삶의 희망을 찾으려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수 이사장은 “우리가 실천하는 작은 나눔이 한양대병원에서 고통 받고, 힘들어하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성동구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성동구민들의 복리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공공청사와 시설관리, 주차사업, 문화회관, 도서관, 체육센터, 등 구립시설물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2011년부터 매년 헌혈증을 기증해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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