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접목된 유황비누 ‘에스리젠(사진)’이 출시돼 여성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에스리젠’은 고대 이집트와 중국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액체유황에 비누, 과학적 기술이 접목된 기능성 천연비누다.
에스리젠은 물이나 기름에 녹지 않는 유황을 최신 기술로 액체화한 후 비누에 적용시켜 빠르게 피부에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피부와 인체에 유익한 유황온천욕 효과를 나타낸다는 게 개발사의 설명이다.
유황의 효능은 이미 동의보감에 기술될 정도로 오래 전부터 피부 치료제로 쓰여 와 해외에서조차 효능이 입증돼 전 세계에서 의약품 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에스리젠을 개발한 한갑현 씨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한 후 상공부 국립공업연구소, ㈜무궁화유지 등을 거쳐 비누, 세제와 계면활성제분과 KS규격심의위원을 거친 동 분야 최고 장인으로 꼽힌다.
그는 4건을 출원하는 등 ‘비누박사’로 불리기도 한다.
에스리젠는 어린선, 건선과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의약외품으로 식약처 인증을 마쳤으며 까다로운 특급호텔과 백화점, 면세점 등에 입점, 판매될 예정이다.
에스리젠은 GS샵에서 운영하는 고객 참여형 테마 쇼핑몰 ‘디토(http://ditto.gsshop.com)’를 통해 먼저 구매할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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