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몽준 의원(사진/ 우측)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를 찾아 아토피협회 관계자, 회원들과 만나 아토피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 후보는 자녀 중 한명(막내아들)이 아토피로 고생했다면서 이 질환으로 고통 받는 서울 시민들을 위해 “아토피 프리 서울”을 선언했다.
정 후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공약을 지킬 것이며, “아토피 프리 서울”을 위해 년 100억 예산을 집행하기로 약속했다.
(사)대한아토피협회 박경애 회장(사진 좌측)은 정 서울시장 후보에 아토피와 환경성 질환에 대한 관심과 공약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아토피상담사 육성, 서울 4대권역 아토피힐링센터 건립, 아토피관리 매뉴얼개발, 아토피정보지와 아토피백과사전 발간, 친환경어린이집 등 아토피 환우 공감정책 5가지를 제안, 꼭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는 그동안 저소득층 아토피환우돕기 자선바자회, 아토피관련 포럼, 아토피케어엑스포, 아토피안심캠프, 아토피예방과 관리 캠페인, 친환경 어린이집 운영 등 아토피안들의 권익과 아토피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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