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새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출시

포장 윗면, 전면에 ‘두개 마크’ 도입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도 함께 전개

안전성이 보장된 어린이용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ml(약국판매 일반의약품∙편의점용 안전상비의약품)’을 1월 23일 새롭게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제임스 아마따위왓)이에 의해 출시한다.

▲사진) 새로운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포장엔 기존과 달리 두 가지 마크가 추가됐다.

새로 나오는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은 두 가지 마크가 추가됐다.

존슨앤드존슨은 국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겉포장 윗면에 ‘타이레놀 반세기 역사 마크’와 전면에 ‘어린이 안전용기 마크’가 새겨 넣었다.

‘타이레놀 반세기 역사 마크’는 전 세계적으로 50년 이상 사용돼온 역사와 안전성을 상징한다.

이 마크는 그간 미국 판매 제품 포장에만 새겨왔다.

전면엔 어린이가 열 수 없도록 특수 고안된 안전캡(CRC, Children-Resistance-Cap)을 사용하고 있다는 확인 마크가 새겨져 있다.

새 포장의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은 이달 23일부터 공급이 시작돼 1월내에 약국이나 편의점과 같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에 비치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다는 방침에 따라, 제조부터 판매까지 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되도록 세심히 준비한 끝에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을 새로 출시, 안전성 의미가 더 강해진 만큼, 소비자들께 올바른 복용법을 알리기 위해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도 더욱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 가지 제품군의 어린이 해열진통제를 보유하게 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어린이 타이레놀 패밀리군은 어린이의 성장 상태나 특성에 따라 맞춤 복용할 수 있도록 ▲4개월 이상의 영아부터 복용 가능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이가 난 유아가 복용하기 쉽고 휴대가 편리한 ‘어린이 타이레놀 츄어블정’, ▲만 6세이상 12세 미만 소아의 몸무게에 맞는 정량 복용을 돕는 ‘타이레놀정 160㎎’ 등 세 가지 제형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 타이레놀 패밀리군은 약국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같은 연령이라도 체중에 따라 복용할 기준치가 달라 체중별 용량을 지키도록 겉포장에 새겨넣다.

주의해야할 부분은 만약 구매한 약 겉포장에 두개의 마크가 없다면 타이레놀 소비자 상담실(080-791-14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