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대표이사:안원준 www.pacificpharm.co.kr)은 10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반영구 필러 ‘아테필’을 9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테필은 콜라겐과 PMMA(Polymethylmethacrylate)로 구성된 반영구 필러로, 조직 재생 유도체인 PMMA가 피부 속에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뛰어난 볼륨 효과를 제공한다. 또 리도카인을 함유해 시술 시 환자의 고통이 적어 누구나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 필러다.
태평양제약 관계자는 “아테필의 지속기간은 5년으로 그 이상의 임상효과에 대해선 시판 후 조사(PMS)가 진행 중이다”라며 “지속기간이 2~3년인 기존의 필러보다 경제적 만족도가 높아 효과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아테필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필러로 지난 5월 식약처의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6월 미국 제조원 의료기기 GMP 적합승인을 완료했다.
한편 아터필은 Suveva Medical 社가 개발한 제품으로 2006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태평양제약이 판매 도입을 위해 2013년 본격 판매 런칭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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