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시도의사회-직역단체 대표 300여명 참석’ 예상
의료계가 오는 7일 대규모 의권 탄압 규탄집회를 연다.
의협(의협, 회장 노환규)은 최근 벌어지는 쌍벌제 시행 이전 리베이트 행위와 연관시켜 면허정지 등 의권 탄압을 중지를 요구하는 '의사 인권탄압 중단 촉구 대표자 결의대회'를 오는 7일 오후 5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결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국의 의료계 대표자들은 쌍벌제 시행 이전 리베이트와 시킨 정부의 부당한 조치를 성토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결의 대회는 이를 법에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정부의 부당한 행정처분이 떨어질 것에 대응, 마련됐다.
의협은 이와 함께 정부가 형평성을 잃은 잣대를 들이대며 의사들의 기본권을 위협하거나 의료계를 불신토록 조장하는데다 의사의 생명줄과 같은 면허정지를 비롯해 과도한 행정처분 남발하며 의사 인권을 옥좨, 이번 결의대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의협은 결의대회에 각 시도의사회와 직역단체 대표 등 300명 이상의 의료계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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