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와 개원의사회가 추위지면 심해진다는 전립선비대증을 올바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찾아가는 비뇨기과’를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달간 운영한다.
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와 비뇨기과개원의사회(회장 임일성)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제 2회 블루애플 캠페인(www.blueapple.or.kr)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강좌는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대중을 찾아가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자각하고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찾아가는 비뇨기과’는 전국 지역에 소재한 노인복지관과 평생학습관 중 강좌 개최를 희망하는 기관에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 효과적인 예방 , 관리방법을 무료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에게는 전립선비대증을 알기 쉽게 설명한 만화책과 소책자 등의 교육자료를 증정한다.
‘찾아가는 비뇨기과’는 올해 7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50곳의 기관에서 개최되며 올 9~10월 동안 서울, 경기 지역 6개 기관에서 치러졌다.
11~12월엔 서울 영등포구, 은평구, 경기 의정부시, 성남시에 위치한 4개 곳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찾아가는 비뇨기과’ 강좌 개최를 바라는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은 블루애플 캠페인 사무국(02-318-8762)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및 경기 지역 ‘찾아가는 비뇨기과’]
서울
11월 16일 오전 11시
구립영등포노인복지관
02-2068-5326
12월 3일 오전 10시
은평구립역촌노인복지관
02-385-9500
경기
11월 22일 오후 13시
송산노인복지관
031-852-2595
12월 7일 오후 13시
성남황송노인복지관
031-602-1360
대한비뇨기과 학회가 알리는 전립선 비대증 3대 주요 증상
①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고 자꾸 끊겨서 나온다.
② 소변을 봐도 소변이 방광에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③ 소변을 볼 때 힘을 줘야 하거나 한참 기다려야 나온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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