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올 한해를 시작하는 대한민국 4800만 명이 겪는 다양한 피로이야기를 엮은 새로운 캠페인 광고를 시작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새 캠페인 광고는 ‘풀려라, 4800만!’, ‘풀려라, 피로!’라는 메인 카피로 3월 1일부터 공중파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대한민국에서 000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컨셉트로 잡아 피로 상황을 흥미있게 풀었다.
올해 박카스 광고는 대한민국 생활인들의 피로에 귀를 기울여주는 것이 박카스다움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다.
이 광고는 ‘대한민국에서 000으로 산다는 것’, 알고 보면 세상에 피로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반세기 동안 우리와 함께 울고 웃은 박카스이란 내용이 담겼다.
동아제약은 올해 박카스 광고에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 한다는 점에 포인트로 뒀다.
이번 광고는 인기 만화가 곽백수 씨의 원작 ‘트라우마’를 토대로 구성, 원작과 비교해 보면 색다른 재미가 난다.
만화에서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피로한 것은 바로 자신’이라는 스토리가 박카스 광고의 모티브가 됐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광고는 단순한 상품 광고가 아닌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 큰 관심과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공익적 메시지와 국민건강을 우선시하는 컨셉을 기초로 일상생활에서 생활사를 담아내며 많은 공감과 찬사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박카스 광고는 1962년 ‘젊음과 활력을’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첫 선을 보였다.
1993년이 되면서 기존광고와 달리 보통 사람들을 모델로 하는 휴먼 광고를 전개했다.
묵묵히 음지에서 일하는 보통 사람들을 담은 ‘새 한국인’시리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어떤가? 그날의 피로는 그날에 푼다’는 카피로, 힘과 활력을 대표되는 드링크 광고에 잔잔한 감동과 묵묵히 일하는 휴먼스토리를 펼쳐 당시 소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1998년부터는 젊은 세대로 소구 타깃을 넓히며 이들의 열정, 젊음, 도전, 희망 등의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펼쳐왔다.
외환위기 등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젊은이들이 먼저 나서 활력을 불어 넣어 보자는 공익적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기 시작했다.
‘지킬 것은 지킨다’라는 컨셉의 광고는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젊은이들과 박카스를 이어줬다.
2006년 이후엔 제품의 본질인 피로회복의 상황을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렸으며 2008년 초 새롭게 시작한 당신의 피로회복제는(?)란 캠페인의 경우 물리적 피로뿐 아니라 정신적 피로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피로회복의 상황을 소재로 삼았다.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최호진 부장은 “반세기 동안 늘 그래왔듯 박카스 광고는 언제나 의연하게 꿈과 희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 곁에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그것이 바로 ‘박카스의 꿈’이자 지치지 않고 달려온 존재의 이유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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