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이 15일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센터장 이강추) 기술거래위원회를 46개사 83명 규모로 신규로 구성했다. 신약조합은 2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출범식도 열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기술거래위원 위촉장 전달식과 산학연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위한 기술사업화 설명회,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기술마케팅 전문위원회 바이오분과의 산학협력 추진 계획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기업이 연구개발 재투자를 통한 신약개발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제약시장의 진출을 통한 수익모델 출구전략이 선행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 국내외 기술거래 파트너쉽을 통한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에 있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8: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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