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協은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오는 2월 15일 선출되는 제33대 신임집행부에 위임키로 결의했다.
지난 13일 2011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한 이한우 회장은 "오늘은 감회가 깊은 날!"이라며, "지난 3년동안 회장단을 비롯한 이사진 여러분들의 협력으로 후회없는 회무를 마치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표명했다.
특히 이날 신남수 성용우 감사는 "마지막까지 시장형실거래가제도(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를 집행부의 강력한 노력으로 유예시킨 것은 아주 다행스런 정책사업이었다!"고 호평했다.
이날 최종이사회는 주요 회무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회무보고는 ◇창고시설의 위탁으로 창고시설없이 의약품도매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약사법 개정이 될 것으로 밝혀졌다.
또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보건의료계 사회협약에 관한 내용으로 중장기 약가제도 설계를 위한 협의체 구성에 따라 도협은 김행권 부회장을 위원으로 추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도 ◇시장형실거래가제도 1년 유예 사항 ◇제약사 도매마진 인하 저지 추진사항 ◇약가 일괄인하에 따른 반품문제 개선 사항 ◇도매업 창고위탁업소 근무약사 면제에 대한 사항 ◇대형 종합병원 회전기일 개선 추진 등의 정책사항이 보고됐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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