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가 오는 3월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제9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에 따르면 9일 소집한 제9차 정기이사회에서 3월 개최되는 정기총회와 학술대회의 일정을 확정하고 다룰 현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병원회는 이와 함께 올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병원회 발전에 공헌한 병원인 또는 관련인사 대상 등 시상내용을 정했다.
이날 시병원회는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제9차 학술대회의 주제를 'e-Hospital'로 확정하고 심포지엄과 특별강연을 갖기로 했다.
심포지엄에서 다룰 현안으로는 ‘스마트 호스피탈 구축과 활용’, ‘의료기관 개인정보법 대응전략’을 주제로 잡았다.
시병원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이대 목동병원 김광호 원장을 학술위원장으로 한 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이번 학술주제로 정한 ‘e-Hospital'은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선진 각국도 관심을 갖고 있는 전 세계적인 방향”이라며 “이를 통해 회원병원에서 참가하는 많은 병원 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병원회는 정기이사회와 함께 한두진, 나석찬, 김광태, 유태전 병원협회 명예회장과 허춘웅 서울시병원회 명예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2012년도 신년회를 가졌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19:05:5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