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1,768곳을 대상으로 일제 합동 점검한 결과 177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으로 드러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들 업소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관할 관청에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는 1,192곳 중 140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김장 주요 양념 고춧가루·젓갈류와 김치류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적발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3곳) ▲생산․작업기록·원료수불부 미작성(3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9곳) ▲표시기준 위반(24곳) ▲자가품질 검사 의무 위반(17곳) ▲시설기준 위반(9곳)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유통기한 초과 표시 등)(34곳) 등이다.
또 고춧가루·김치류·젓갈류 1,127건을 수거, 이중 943건을 검사한 결과 937건은 적합했으며 6건은 대장균 검출 등으로 부적합 처리됐다. 나머지 184건은 검사 진행 중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국민들이 많이 먹는 식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업체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국 등에서 김장재료로 수입되는 고추, 마늘, 양파, 배추 등 농산물에 대한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 결과 부적합 사례는 없었다.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위생점검과 수거검사 결과
http://www.bktimes.net/bbs_detail.php?bbs_num=236&tb=board_notice&b_category=&id=&pg=1
1. 위생점검과 수거검사 결과
2. 위생점검 위반업소 내역
3. 수거검사 부적합업소 내역
4. 위반유형별 행정처분 기준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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