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산학협력단(단장 : 김인경)은 산학협력단 홍보와 기술이전 상담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충청북도 주최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3층 대서양 홀에서 열린 ‘BIO KOREA 2007’에 참가했다.
BIO KOREA 2007은 POST-IT 시대의 차세대 성장 동력 바이오산업의 조기 수출산업화 지원과 우수 바이오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2회째 개최된 행사다.
이 행사는 전시회·컨퍼런스·비지니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톨릭대학을 비롯 美Merck사, 한미약품 등 해외 17개국 110개 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약 400개 유망기업이 참가,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이 날 남궁성은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산학협력단 김인경 단장, 이준성 실장 및 세포치료사업단 신완식 단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연구 책임자들이 참석, 많은 격려와 관심을 보였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행사에서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의 홍보, 기술이전 상담을 통한 수요기업 발굴과 특허 기술이전과 정보 제공 등을 통한 기술의 사업화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가톨릭생명윤리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단의 목적, 비전, 인프라, 협력방안 및 임상 연구분야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세포생산실에서 생산 가능한 세포치료제의 종류와 보유하고 있는 주요 장비 및 시설을 홍보, 참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강남성모병원 교정과 국윤아 교수, 간호부 차정희 팀장, 의정부성모병원 내과 채현석 교수 및 성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원배 교수 등은 각각의 기술을 전시하며 행사에 참가했다.
BIO KOREA 2008은 2008년 10월 8일~10일까지 충남 청원군 오성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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