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1회 졸업생으로 현재,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명예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는 김승조 명예교수가 지난 5일 새병원 건립을 위해 5,000만 원을 후원 약정했다.
김승조 명예교수는 부인암 연구와 진료분야의 업적이 세계적으로도 인정하는 의학자다.
뿐만 아니라 CMC 재직 시 강남성모병원장, 초대 의과학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과 병원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 해 가톨릭의대 동창회에서 운 가톨릭의대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그는 대한 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대한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의학계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고희를 넘긴 지금까지 한국여성암연구재단 이사장으로 지금까지 제직 중이다,
그는 또 국제융모상피암학회 회장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해당분야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김 명예교수는 이번 CMC에 몸담았던 동문 교직원의 한 사람으로서 역할을 강조하고 세계 속의 경쟁에서 최고 명문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온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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